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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세계역도선수권대회 한국 첫메달 획득 윤진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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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3㎏급 경기 1차 시기에서 윤진희가 인상 93㎏을 들어올리고 있다

윤진희, 한국 첫 메달 선사

女53㎏급 은1·동2… 지훈민은 메달획득 실패

역도 기대주 윤진희(23·원주시청)가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는 22일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3㎏급 경기에서 인상 93㎏을 기록하며 천샤오팅(중국·9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윤진희는 용상에서도 116㎏을 들어올린 뒤 용상과 합계(209㎏)에서 각각 3위를 차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윤진희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윤진희가 처음이다.

카자흐스탄의 줄피야 친샨로는 용상에서 세계기록과 타이인 129㎏을 들어 인상(90㎏)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19㎏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고 천샤오팅은 용상에서 123㎏을 들어 인상에서 1위,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전날 경기에선 ‘한국 역도 대표’ 지훈민(25·고양시청)이 남자 62㎏급 경기 인상에서 137㎏을 들어 6위에 머문 뒤 용상에서도 155㎏을 기록해 10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경인일보)

윤진희, 세계역도선수권대회 한국 첫메달 획득

윤진희(23·원주시청)가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는 22일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53kg급 경기 인상에서 93kg을 들어 올려 천샤오팅(95kg·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윤진희는 용상에서 116kg을 들어 용상과 합계(209kg)에서 각각 3위를 차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윤진희는 작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윤진희가 처음이다.
윤진희는 인상 1차 시기에서 93kg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2차 시기에서 95kg, 3차 시기에서 96kg을 시도했으나 바벨을 바닥에 떨어뜨려 아쉽게 1위를 놓쳤다.

반면 천샤오팅은 1,2차 시기에서 93kg 시도에 모두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5kg을 들어 인상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윤진희는 용상 1차 시기에서 113kg을, 2차 시기에서 116kg을 각각 들어 일찌감치 최소 3위를 확보했으나 3차 시기에서 119kg에 실패해 용상 최고 기록은 116kg이 됐다.

줄피야 친샨로(카자흐스탄)와 천샤오팅이 용상에서 괴력을 뽐내면서 윤진희의 3위 자리는 그대로 굳어졌다. 친샨로는 용상에서 세계타이기록인 129kg을 들어 인상(90kg)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19kg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천샤오팅은 용상에서 123kg을 들어 인상에서 1위,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2위를 했다. 이날까지 치러진 남녀 체급에서 중국이 합계 금메달을 놓친 것은 여자 53kg급이 처음이다.

한편 지훈민(고양시청)과 임정화(울산시청)는 전날 열린 남자부 62kg급과 여자부 48kg급에서 입상에 실패했다■(중부일보)

女역도 윤진희 대회 첫 메달 선사

53㎏급 인상 銀-용상·합계 銅 ‘번쩍’남69㎏ 김선배 용상 2위

여자역도 기대주 윤진희(원주시청)가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는 22일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3㎏급 인상에서 인상 93㎏을 들어 95㎏을 기록한 중국의 천샤오팅(1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윤진희는 이어 용상에서 116㎏으로 3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09㎏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윤진희는 작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윤진희가 처음이다.

윤진희는 인상 1차 시기에서 93㎏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2차 시기에서 95㎏, 3차 시기에서 96㎏을 시도했으나 바벨을 바닥에 떨어뜨려 아쉽게 1위를 놓쳤다.

반면 천샤오팅은 1,2차 시기에서 93㎏ 시도에 모두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5㎏을 들어 인상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윤진희는 용상에서도 1차 시기에 113㎏을 든 뒤 2차 시기에도 116㎏을 기록, 일찌감치 최소 3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윤진희는 3차 시기에서 119㎏에 실패했고 카자흐스탄이 줄피야 친샨로(16)와 천샤오팅이 용상에서 괴력을 뽐내면서 3위 자리를 그대로 굳어졌다.

친샨로는 용상에서 세계기록과 타이인 129㎏을 들어 인상(90㎏)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19㎏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고 인상에서 1위에 오른 천샤오팅은 용상에서 123㎏을 들어 인상에서 1위,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2위를 했다.

이어 열린 남자 69㎏급에서는 김선배(대전시체육회)가 인상에서 142㎏을 들어 7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81㎏으로 은메달을 차지으며 합계에서는 323㎏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 62㎏급에서는 지훈민(고양시청)이 인상에서 137㎏으로 6위, 용상에서 155㎏으로 10위에 머문 뒤 합계에서도 292㎏으로 10위에 그쳤고 여자 48㎏급 임정화(울산시청)도 인상 85㎏(5위), 용상 103㎏(6위), 합계 188㎏(6위)으로 부진했다■(경기신문)

2009. 11. 23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