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09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전팀 감독과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고등 챔프격돌도 ‘리틀성남 vs 리틀전남’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28일 왕중왕전 풍생고 vs 광양제철고
성남 풍생고와 의정부 발곡중이 ‘200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컵’에 도전한다.
풍생고 유성우 감독과 발곡중 권수만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왕중왕전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사진)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며 각각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클럽팀인 풍생고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결승에서 전남 드래곤즈 클럽팀인 광양제철고와 맞붙게 돼 K-리그 라이벌팀간 클럽팀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풍생고 유 감독은 ‘상반기에 열린 전국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광양제철고에 1―2로 패한 아쉬움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풀겠다. 압박 수비로 광양의 공격을 차단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한 후 ‘우승하면 선수들에게 축구화 한 켤레씩 선물하겠다’고 공언했다.
주장 정찬일은 ‘고교 마지막 대회 득점왕이 되고 싶었는데 광양의 이종호에게 추월당했다.
이번 경기에서 멋진 골로 우승은 물론 득점왕까지 모두 차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등부 발곡중 권수만 감독도 ‘결승전에서 이리동중을 꺾고 우승컵과 함께 금의환향하고 싶다’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200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중등부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발곡중과 이리동중이, 고등부는 같은 날 오후 2시 풍생고와 광양제철고가 각각 격돌한다■(경인일보)
풍생高, 왕중왕 꿈꾼다
<전국 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 28일 광양제철고와 결승전
오는 28일 열릴 2009 전국 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을 앞두고 2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미디어행사에서 성남 풍생고의 유성우 감독은 “16강 대진을 뽑고 나서 ‘광양제철고를 결승에서 만나 사고 한 번 치겠다’고 아이들과 다짐했다”며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풍생고는 올 시즌 전국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광양제철고에 1대2로 패했던만큼 설욕을 벼르고 있다.
유 감독은 “광양제철고는 고교 최강이다. 남은 5일 동안 잘 준비해야 광양제철고의 능력있는 선수들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들에게 자비로 축구화 한 켤레씩 선물하겠다는 약속도 곁들였다.
또 올 시즌 권역리그에서 10골, 왕중왕전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고 있는 미드필더 정찬일(3년)도 “광양제철고에 당한 패배를 갚으면서 고교시절 마지막 대회에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을 안기고 싶다. 득점상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중등부 결승에 오른 의정부 발곡중 권수민 감독은 전북 이리동중과 챔피언전을 앞두고 “포기하지 않고 결승까지 왔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멋진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중등부 결승전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고등부 결승전이 펼쳐진다■(경기일보)
유성우 풍생고감독, 결승서 사고치겠다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전국 초·중·고리그 왕중왕전 결승을 앞두고 23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에서 6개 출전팀 감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미디어데이 행사서 유성우 감독과 권수만 감독이 우승을 다짐했다.
28일에는 오전 11시에는 발곡중과 전북 이리동중의 중등리그 결승전이 열리고 이어 오후 2시부터 풍생고와 광양제철고의 고등부 마지막 한판이 치러진다.
초등부는 29일 오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광양제철남초-서울신정초의 대결로 펼쳐진다.
올해 전국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광양제철고에 1-2로 졌던 유성우 풍생고 감독이 먼저 “16강 대진을 뽑고 나서 ‘광양제철고를 결승에서 만나 사고 한 번 치겠다’고 아이들과 다짐했다”며 깨끗한 설욕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광양제철고는 고교 최강이다. 남은 5일 동안 잘 준비해야 광양의 능력있는 선수들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은 유 감독은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들에게 사비로 축구화 한 켤레씩을 선물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밝혔다.
김인완 광양제철고 감독은 “우승보다는 좋은 선수들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기쁘다. 우승은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풍생고 3학년생인 미드필더 정찬일은 “광양제철고에 당한 패배를 갚으면서 고교시절 마지막 대회에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을 안기고 싶다.
득점상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정찬일은 권역리그에서 10골, 왕중왕전에서는 4골을 넣어 이종호(6골·광양제철고)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권수만 발곡중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결승까지 왔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멋진 한판 승부를 예고했고 한상신 이리동중 감독은 “시골 팀이 이곳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영광이다. 1년 동한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올 한해 동안 초·중·고 권역리그와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어린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주기 위해서 국내 아마 축구 역사상 최초로 골든볼을 제작했다.
골든볼에는 경기대진 팀명, 경기일시, 경기장소, 대회 엠블럼을 새겨서 결승전의 의미가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했다■(중부일보)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우승컵 우리가 든다”
28일 서울서 최종전 6개교 결승진출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결승에 진출한 사령탑과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우승을 다짐했다.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09 전국 중고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의정부 발곡중과 전북 이리동중, 성남 풍생고와 광양제철고 감독과 주축 선수가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 전국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양제철고에 1-2로 패했던 풍생고 유성우 감독은 “16강 대진을 뽑고 나서 ‘광양제철고를 결승에서 만나 사고 한 번 치겠다’고 아이들과 다짐했다”며 “깨끗한 설욕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유 감독은 “광양제철고는 고교 최강이다. 남은 5일 동안 잘 준비해야 광양의 능력있는 선수들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뒤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들에게 사비로 축구화 한 켤레씩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풍생고 3학년 미드필더 정찬일도 “선수권대회에서 광양제철고에 당한 패배를 갚으면서 고교 시절 마지막 대회에서 감독님께 좋은 선물을 안기고 싶다.
득점상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정찬일은 권역리그에서 10골, 왕중왕전에서는 4골을 넣은 풍생고의 주축이다.
풍생고에 맞설 광양제철고 김인완 감독은 “우승보다는 좋은 선수들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기쁘다. 우승은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며 “우리와 상대하는 팀 감독들은 모두 광양제철고를 최강이라고 한다.
하지만 뒤에서는 다들 해볼만하다고들 하더라. 그래서 그 말은 절대 안 믿는다. 결승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활약한 ‘광양 루니’ 이종호(광양제철고)는 “이 대회를 위한 1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발곡중 권수만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결승까지 왔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고 이리동중 한상신 감독도 “시골 팀이 이곳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영광이다. 1년 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기신문)
초중고축구리그 결승팀 한목소리..’유종의 미’
초·중·고 축구리그 원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될 결승 진출팀 사령탑과 선수들이 한목소리로 우승을 다짐했다.
오는 28일과 29일 열릴 2008 전국 초·중·고리그 왕중왕전 결승을 앞두고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6개 출전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28일에는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이리동중-경기 발곡중의 중등리그 결승전이 열리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경기 풍생고-광양제철고의 고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