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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체육회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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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도민체전 지원 확대 운영 숨통

체육회, 정기총회서 올 예산 227억 확정

오는 5월 부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종목별 대회운영 지원비정 대폭 개선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3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사진)에서 도민체전 비용을 전년도에 비해 3천400만원이 증가된 1억7천600만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도민체전 주관 가맹경기단체에 지급되는 종목별 대회운영 지원비도 전년도에 비해 4천여만원 오른 1억2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축구를 비롯, 육상 등 종목들은 이번 도민체전부터 한시름 놓게 됐다.

또 도체육회는 227억500만원의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중 일반 회계가 178억1천만원, 경기도 수탁사업이 48억9천500여만원이다.

이 밖에 도체육회는 도당구연맹, 도공수도연맹, 도아이스하키협회, 도바둑협회 등 4개 단체를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했다. 따라서 도체육회에 가맹된 총 53개 종목 중 정가맹경기단체는 모두 49개로 늘어났고 준가맹경기단체는 4개 단체로 줄었다.

대의원들은 기타 토의사항으로▲ ▲요트 실업팀 창단 ▲피겨 인구 증가에 따른 지원비 강화 ▲전용 훈련장 확보 시급 ▲경기체육중학교 신설 및 경기체고 골프학과 개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국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맹경기단체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인일보)

김 지사 “엘리트체육 적극 지원”

“국가 브랜드 제고에 큰 도움” 道체육회 정기총회서 밝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엘리트 체육에 대해서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밀어드리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주재하면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눈부신 선전을 펼치고, 경기도가 전국 동계체전 9연패, 하계 전국체전에서 8연패를 달성한 것을 칭찬하면서 엘리트 체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핸드폰과 TV 등 가전제품, 조선, 철강 등에서 세계 최고에 올라 한국인은 손재주가 뛰어나고, 머리가 좋고, 근면·성실하다는 것을 보여줬으나, 이제는 체육이 세계 정상급에 올라 국가 격이 높아지고 국위선양에 (체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세종시 다툼 등을 보면서 정치는 세계 꼴찌인데 체육은 정상 수준에 올라있다. 이는 전국동계체전 9연패, 하계 전국체전 8연패 등 경기도 체육의 발전이 뒷받침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결산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2010년도 도체육회 예산을 일반회계 178억원, 경기도 위탁사업비(특별회계) 49억원 등 총 227억원을 확정했다.

도 총회에서는 준가맹단체였던 경기도당구연맹, 공수도연맹, 아이스하키협회, 바둑협회를 정가맹단체로 승인, 도체육회 정가맹단체는 49개 종목으로 늘어났다■(경기일보)

경기도지사기배 대회 주말개최 논의

도체육회, 대의원총회…김지사 “융통성 발휘해야”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도지사기(배) 각종 대회의 주말개최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서상기 부회장은 23일 도체육회 2010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해 도지사기 태권도대회의 평일 개최로 도체육회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서상기 부회장은 또 “도지사기 태권도 대회의 경우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경기 일정상 주말 2일로 소화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체육관 임대가 결코 쉽지 않아 도체육회에서 권고하는 주말개최는 현실적으로 힘든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도체육회 입장은 도태권도협회와 다르다.

도체육회는 ‘학원 체육 정상화 촉구 국회 결의안’에 따라 지난해 초 도지사기 대회를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개최할 경우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달한후 13개 대회가 모두 주말에 개최됐다며 태권도 협회도 다른 경기 단체 처럼 연초에 경기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대회를 치렀다면 지원 받을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이날 도체육회장으로 총회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경기장을 신청하지 못하면 어쩔수 없는것 아니냐. 융통성을 발휘해서 대회를 치르고 지원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권고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혀 올해는 지원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

김문수 도지사는 또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의 성과를 보고 빙상종목에 특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고양 호수공원에 장미란 동상을 건립키로 하는 등 세계적인 도선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서는 일반회계 178여억원과 수탁사업 48억9천500여만원 등 227억여원의 신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당구협회, 공수도연맹, 아이스하키협회, 바둑협회 등 4개 단체를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했다■(중부일보)

도체육회 정가맹단체 49개

대의원총회서 道당구協 등 4곳 승인
올 예산 227억500만원·사업안 확정

경기도체육회의 정가맹 경기단체가 49개 단체로 늘었다.

도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준가맹 단체였던 경기도당구협회(회장 하윤보)와 경기도공수도연맹(회장 홍성권)을 정가맹단체로 받아들이고 신규단체인 도아이스하키협회(회장 최용섭)와 도바둑협회(회장 원유돈)를 정가맹단체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의 정가맹 단체는 기존 45개에서 49개로 늘어났다.

대의원들은 또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보고(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뒤 201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도 원안대로 승인해 2010년도 도체육회 예산은 227억5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대의원들은 본안건 심의에 이은 기타 토의시간에 전국체전 선수단복이 1회성에 그친다며 선수단복 선정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민체전 때 지원되는 지원금이 심판비 인상 등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금액이어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의 경기장 확보 어려움과 경기도 체육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화성 경기도사격장 시설 개·보수 문제와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결단성 부족 등의 문제도 지적됐다.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요즘 밴쿠버 올림픽의 연이은 낭보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대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기도 선수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엘리트 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태권도협회가 지난해 학생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배려하지 않고 주중에 개최하는 대회에 대해서는 정식 대회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정부방침을 어기고 개최한 도지사배 태권도대회에 대해 김문수 지사가 올해부터는 무조건 정식대회로 인정하고 예산 등을 지원하라고 도체육회에 지시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경기신문)

경기도체육회 대의원 총회

“체육으로 세계 1등 국가로 올라서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자.”

기업 및 제조 부문에서 대한민국이 1등 제품을 만드는 등 세계 일류국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체육도 세계적인 1등 선수를 더욱 육성·발굴해 진정한 일등국가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는 복안에 따라 경기도체육회가 이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경기도의 딸로 세계적인 피겨여왕 김연아 등과 같은 우수 선수를 더욱 육성해 체육도 일등국가의 위치에 올라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종목 등에서 경기도 출신 선수들의 선전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이러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도체육인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23일 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경기가맹단체 회장, 체육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를 적극 모색할 것을 의결했다.

김문수(도체육회장)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