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5km, 10km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1위를 차지한 김지호(왼쪽)와 이은혜(이상 경기체고)가 결승 테이프를 끊고 있다.
성남동중 첫 우승·진건중 2연패
‘3·1절 기념 道 5㎞ 10㎞ 대회’ 성료…
남양주 진건고, 경기체고 꺾고 우승
성남동중이 3·1절 기념 제29회 경기도 5㎞·10㎞대회 남중부 첫 우승을 차지했고, 남양주 진건중은 여중부 2연패를 달성했다.
성남동중은 1일 오전 오산시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오산시 일원을 돌아오는 남중부 10㎞ 레이스 단체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시간31분06초를 기록, 진건중(2시간31분55초)과 포천 대경중(2시간42분16초)을 누르고 첫 우승기를 안았다.
또 여중부 진건중은 5㎞ 단체전 결과, 1시간26분14초로 고양 신일중(1시간34분46초)과 부천여중(1시간42분46초)을 여유있게 제치고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선 남양주 진건고가 10㎞ 단체전에서 3시간26분10초를 마크하며 경기체고(3시간30분17초)를 누르고 첫 우승기를 안았으며, 여고부 경기체고는 10㎞ 단체전 결과, 4시간11분24초로 진건고(4시간22분10초)를 누르고 3연패를 달성했다.
초등부에선 연천 전곡초와 광명 서면초가 남녀부 5㎞ 단체전에서 1시간27분55초, 1시간36분15초로 나란히 대회 첫 우승기를 차지했다.
개인 시상에선 각 부별 1위에 오른 남고부 김지호(경기체고·32분55초), 여중부 한숙경(진건중·19분18초), 남초부 김종훈(용인 성산초·19분50초)이 각각 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문선균(진건고), 이형숙(성남동중), 이민영(서면초) 코치는 나란히 우승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밖에 여고부 이은혜(경기체고·37분08초), 남중부 박대성(대경중·35분32초), 여초부 박승지(서면초·21분31초)는 각 부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팀은 오는 21일 제26회 코오롱 고교로드릴레이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고 남녀 초·중등부 단체전 1위팀은 100만원, 2위는 50만원, 3위는 30만원의 선수 육성금이 각각 지급됐다■(경인일보)
진건고·경기체고 정상질주
<3·1절 경기도 단축마라톤>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김지호·이은혜 1위
남양주 진건고와 경기체고가 3·1절기념 제29회 경기도 5km·10km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진건고는 1일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 오산천을 돌아 다시 종합운동장에 골인한 남고부 10km 단체전에서 최동우, 홍인기, 이준희, 황인화, 조항빈 등의 고른 활약으로 3시간26분10초를 기록, 대회 4연패에 도전한 경기체고(3시간30분17초)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고부 경기체고는 이은혜, 박근희, 조하나, 김미희, 배가호가 팀을 이뤄 4시간11분24초를 마크, 진건고(4시간22분10초)에 크게 앞서 3연패를 달성했다.
여중부 5km 단체전에서는 진건중이 1시간26분14초로 2연패를 달성했고, 남녀 초등부 5km 단체전 연천 전곡초(1시간27분55초)와 광명 서면초(1시간36분15초), 남중부 10km 성남동중(2시간31분06초)도 나란히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녀 고등부 10km 개인전서는 김지호와 이은혜(이상 경기체고)가 각각 32분55초, 37분08초로 곽한철(시흥 소래고·33분38초), 박근희(경기체고·38분15초)에 앞서 정상에 동행했고, 남중부 10km서는 박대성(포천 대경중)이 35분32초로 김효섭(성남동중·35분51초)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남녀 초등부 5km 개인전서는 김종훈(성산초)과 박승지(서면초)가 각 19분50초, 21분31초로 나란히 우승했고, 여중부 5km 한숙경(진건중)도 19분18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초등부 김종훈, 중등부 한숙경, 고등부 김지호는 부별 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초등부 이민영(서면초), 중등부 이형숙(성남동중), 고등부 문선균(진건고)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경기일보)
성남동중-진건중, 도단축마라톤 단체전 우승
성남동중과 남양주 진건중이 3.1절 기념 제29회 경기도 단축마라톤대회 남녀중등부서 정상에 올랐다.
성남동중은 1일 오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대회 남중부 10km단체전 경기서 김효섭(35분51초), 조예찬(36분45초), 이상비(37분12초)등의 활약에 힘입어 2시간31분06초를 마크, 지난대회 챔프 진건중(2시간31분55초)과 포천 대경중(2시간42분16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진건중은 여중부 5km단체전서 한숙경(19분18초), 김예은(21분10초), 김수지(21분54초)등이 출전해 1시간26분14초를 마크, 고양 신일중(1시간34분46초)과 부천여중(1시간42분46초)을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진건중은 이로써 여중부서 24~25회, 28~29회 대회 등 통산 4번째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숙경은 개인전서 임연희(20분29초·시흥중)와 김동은(20분40초·신일중)을 따돌리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관왕에 올랐다.
연천 전곡초는 남초부 5km단체전서 1시간27분55초로 남양주 덕소초(1시간28분48초)와 수원 산남초(1시간32분22초)를, 광명 서면초는 여초부서 개인전 1, 2위를 차지한 박승지와 황봄이의 활약속에 1시간36분15초로 의정부 서룡초(1시간42분33초)와 하남 동부초(1시간54분29초)를 각각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박대성(대경중)은 남중부 10km 개인전서 35분32초로, 김종훈(용인 성산초)은 남초부 5km서 19분50초로 각각 우승했다.
이밖에 남녀고등부 10km개인전서는 경기체고의 김지호(32분55초)와 이은혜(37분08초)가 각각 우승했고 단체전서는 남양주 진건고(3시간26분10초)와 경기체고(4시간11분24초)가 남녀 단체전서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한숙경·김지호는 초·중·고등부 우수선수상을, 이민영(서면초)·이형숙(성남동중)·문선균(진건고)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고 초·중등부 1~3위 입상팀에는 우수선수 육성금이 지원됐다.
한편 단체전은 남녀 초·중등부의 경우 4명의 개인전 기록을, 남녀 고등부는 6명의 기록을 각각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중부일보)
3·1절기념 5·10㎞ 경기체고 ‘3연속 金 레이스’
진건고 따돌리고 여고10㎞ 1위… 진건중, 여중5㎞ 2연패
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29회 5㎞, 10㎞대회 여자고등부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1일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오산천변을 달리는 이번 대회 여고부 10㎞ 단체종합에서 4시간11분24초로 남양주 진건고(4시간 22분10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 2008년 27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여중부 5㎞단체종합에서는 남양주 진건중이 1시간 26분14초로 고양 신일중(1시간34분46초)과 부천여중(1시간42분46초)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고부 10㎞ 단체종합에서는 진건고가 3시간26분10초를 기록하며 대회 4연패에 도전한 경기체고(3시간30분17초)를 3분53초 차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남중부 10㎞ 단체종합에서도 성남동중이 2시간31분06초로 지난해 우승팀 진건중(2시간31분55초)과 포천 대경중(2시간42분16초)을 제치고 역시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남초부 5㎞ 단체종합에서는 전곡초가 1시간27분55초로 남양주 덕소초(1시간28분48초)와 수원 산남초(1시간32분22초)를 꺾고 처녀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5㎞ 단체종합에서는 광명 서면초가 1시간36분15초로 용인 서룡초(1시간42분33초)와 하남 동부초(1시간54분29초)를 제치고 역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고부 10㎞에서는 이은혜(경기체고)가 37분08초로 팀동료 박근희(38분15초)와 하나정(진건고·39분13초)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10㎞ 김지호(경기체고·32분55초)와 남중부 10㎞ 박대성(대경중·35분32초), 여중부 5㎞ 한숙경(진건중·19분18초), 남녀 초등부 5㎞ 김종훈(용신 성산초·19분50초), 박승지(서면초·21분31초)도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초부 김종훈(성산초)과 여중부 한숙경(진건중), 남고부 김지호(경기체고)는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서면초 이민영 코치, 성남동중 이형숙 코치, 진건고 문선균 코치는 각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경기신문)
3·1절기념 학생마라톤대회 경기체고, 진건중 우승
3·1절 기념 제29회 경기도 학생 마라톤 대회 10㎞, 5㎞ 여자 중고등부에서 경기체고(수원)와 진건중(남양주)이 각각 우승해 여고단체 3연패와 여중단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체고는 1일 오전 오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10㎞단체전에서 이은혜·박근희·조하나·김미희 등이 1위와 2위, 4위 6위를 차지하며 합계 4시간11분24초의 기록으로 영원한 맞수인 진건고(4시간22분10초)를 누르고 대회 3년 연속 단체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