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밀알은 10일 전남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고 고학년부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다양한 발차기 공격으로 유태석(부천정산고)을 시종 압도해 9대1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산본공고 강밀알 ‘금빛 발차기’
남고 고학년 라이트급 압승 핀급 이병옥 난타전 끝 1위
강밀알(군포 산본공고)이 2010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고 고학년부에서 라이트급 정상을 차지했다.
강밀알은 10일 전남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고 고학년부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다양한 발차기 공격으로 유태석(부천정산고)을 시종 압도해 9대1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고 고학년부 핀급 결승전서는 이병옥(용인 태성고)이 이연철(강원체고)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10대9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1위에 올랐다.
남고 저학년(1·2학년)부 플라이급 결승에 나선 안복규(양주 삼숭고)는 장지종(서울 송곡고)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12대5로 앞서가던 3라운드 회심의 돌려차기 공격을 장지종의 안면에 꽂아 RSC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고 저학년부 헤비급 결승서는 이동영(부산체고)이 김수영(강원 동광농공고)을 4대2로 눌러 우승했다.
이 밖에 남고 저학년부 헤비급 윤세영(부천정산고), 김솔(인천 부광고), 고학년부 핀급 서동욱(인천 계양고), 라이트급 신효식(안산 성안고)은 3위에 입상했다■(경기일보)
이병옥, 강밀알, 종별태권도선수권 ‘금빛 발차기’
이병옥(용인태성고)과 강밀알(군포산본공고)이 2010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 고학년부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병옥은 1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 고학년부 핀급 결승에서 이연철(강원체고)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10―9로 승리했다.
강밀알은 남고 고학년부 라이트급에서 유태석(부천정산고)을 9―1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복규(양주삼숭고)는 남고 저학년부 플라이급에서 장지종(송곡고)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끝에 3회 RSC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윤세영(부천정산고)과 김솔(인천부광고)은 남고 저학년부 헤비급에서, 신효식(안산성안고)은 남고 고학년부 라이트급에서, 서동욱(인천계양고)은 핀급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중부일보)
전국종별태권도 플라이급 안복규 ‘金차기’
안복규(양주 삼숭고)가 2010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저학년(1,2년) 플라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복규는 10일 전남 해남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저학년 플라이급 결승에서 장지종(서울 송곡고)을 맞아 압도적인 공격을 펼치며 15-5로 크게 앞서다 주심직권재량(RSC)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고학년(3년) 핀급에서는 이병옥(용인 태성고)이 이연철(강원체고)과 접전을 펼친 끝에 10-9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고 라이트급 강밀알(군포 산본공고)도 유태석(부천정산고)을 9-1로 여유있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경기신문)
2010. 3. 1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