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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이주용 금강장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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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 결승전에서 수원시청 이주용이 최둘이(마산씨름단)를 꺾고 금강장사에 등극한 뒤 포효하고 있다.

‘오금당기기 달인’ 이주용 금강장사 복귀

‘오금당기기의 달인’ 이주용(수원시청)이 8개월만에 금강장사에 복귀했다.

이주용은 1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를 앞세워 신인 최둘이(마산씨름단)를 3-1로 물리쳤다.

지난해 3개 대회를 휩쓸었던 이주용은 작년 10월 추석장사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우승이 없었다. 올해 2월 설날장사대회 16강에서는 경고 2개를 받고 어이없게 실격하기도 했던 이주용은 다부지게 마음 먹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8개월만에 우승하며 최강 자리를 확인했다.

이주용은 4강전에서 베테랑 박종일(태안군청)을 2-1로 접전 끝에 눌렀고 올해 마산씨름단에 입단한 최둘이는 안태민(현대삼호중공업)을 2-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최둘이는 첫째판에서 오금당기기를 들어온 이주용을 안다리 기술로 되치기해 이변을 예고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주용은 둘째판과 셋째판을 모두 오금당기기로 따낸 뒤 넷째판에서도 오금당기기를 피해 뒤로 물러나는 최둘이를 앞무릎치기로 무릎을 꿇려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금강장사 결정전 최종순위

▲장사=이주용(수원시청) ▲1품=최둘이(마산씨름단) ▲2품=안태민(현대삼호중공업) ▲3품=박종일(태안군청)■(경인일보)

수원시청 이주용 ‘되찾은 꽃가마’

금강장사 결정전서 최둘이 3대1 제압… 8개월만에 정상 등극

수원시청의 이주용이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8개월 만에 금강급(-90kg급) 왕좌에 복귀했다.

‘명장’ 고형근 감독의 지도를 받고있는 이주용은 1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금강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신예’ 최둘이(마산씨름단)에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꽃가마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3개 대회를 휩쓴 후 10월 추석장사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오금당기기의 달인’ 이주용은 8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수원시청 씨름단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주용은 지난 2월 설날장사대회 16강전에서 어이없는 실격패를 당해 탈락하는 등 시련의 시간을 보냈으나, 이날 역전 우승으로 그동안 겪었던 마음고생을 일거에 날려버렸다.

16강전에서 정환두(전북 장수군청)를 잡채기로 누른 이주용은 8강전서 팀 동료인 이용호를 들배지기와 앞무릎치기로 연파, 2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서 ‘노장’ 박종일(충남 태안군청)에 먼저 오금당기기로 한 판을 내준 이주용은 연달아 배지기, 잡채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첫 판에서 ‘무서운 신예’ 최둘이에 오금당기기 공격을 시도하다가 밭다리 되치기를 당해 기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둘째 판을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이주용은 3·4번째 판을 밀어치기와 앞무릎치기를 연속 성공 시키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역전우승을 일궈냈다■(경기일보)

이주용, 8개월만에 금강장사 꽃가마

결승서 신인 최둘이 3-1 제압 정상 복귀

‘오금당기기의 달인’ 이주용(수원시청)이 8개월만에 금강장사에 복귀했다.

이주용은 1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를 앞세워 신인 최둘이(마산씨름단)를 3-1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해 3개 대회를 휩쓸었던 이주용은 작년 10월 추석장사 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우승이 없었지만 이번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9회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줬다.

올해 2월 설날장사대회 16강에서는 경고 2개를 받고 어이없게 실격하기도 했던 이주용은 다부지게 마음먹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8개월만에 우승하며 최강 자리를 확
인했다.

이주용은 첫째판서 밭다리를 허용하며 기선을 제압 당했으나 둘째판서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로 최둘이를 모래판에 뉘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뒤 셋째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주용은 넷째판서 오금당기기를 피해 뒤로 물러나는 최둘이를 앞무릎치기로 무릎을 꿇려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주용은 16강전서 정환두(장수군청)를 잡채기로 1―0으로 꺾었고 8강전서는 팀 동료 이용호를 들배지기와 앞무릎치기로 2―0으로, 4강전서는 박종일(태안군청)에 오금당기기를 허용한뒤 배지기와 잡채기로 2―1 역전승을 각각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마산씨름단에 입단한 최둘이는 준결승서 안태민(현대삼호중공업)을 2-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관록의 이주용의 벽을 넘지 못했다■(중부일보)

문경단오장사씨름 이주용, 8개월만에 금강장사

‘오금당기기의 달인’ 이주용(수원시청)이 8개월만에 금강장사에 복귀했다.

이주용은 1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10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를 앞세워 신인 최둘이(마산씨름단)를 3-1로 물리쳤다.

지난해 3개 대회를 휩쓸었던 이주용은 작년 10월 추석장사대회 이후 8개월만에 금강급 최강의 자리에 다시 올랐다.

올해 2월 설날장사대회 16강에서 경고 2개를 받고 어이없이 실격을 당했던 이주용은 다부진 마음으로 대회를 맞았다.

4강에서 베테랑 박종일(태안군청)을 접전 끝에 2-1로 누른 이주용은 안태민(현대삼호중공업)을 2-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오른 최둘이를 맞아 첫째 판에 오금당기기를 시도했다가 안다리로 되치기를 당해 첫 판을 내줬다.

그러나 이주용은 둘째 판과 세째 판을 내리 오금당기기로 따내 역전에 성공한 뒤 네째 판에서도 오금당기기를 피해 달아나는 최둘이를 앞무릎치기로 모래판에 꽂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경기신문)

2010. 6. 18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