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양주 와부고 남자 카누팀 창단식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와부고 카누부 ‘힘찬 물살’
선수 10명…청평·양평고 이어 3번째 창단
남양주 와부고가 경기도 내에서는 3번째로 남자 카누부를 창단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와부고는 29일 오전 교내 시청각실에서 김학일 교장을 비롯 장평수 경기도체육회 운영부장,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백현섭 대한카누연맹 부회장, 김창홍 도카누연맹 전무이사, 공문필 남양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각급 학교장,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카누부 창단식을 가졌다.
카누부의 초대 감독에는 박상석 체육 교사가 맡았으며, 코치에는 유망주 육성에 힘써온 김범년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 선수는 올해 해체된 남양주 덕소고 선수들을 주축으로 1학년 4명, 2학년 2명, 3학년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와부고의 창단으로 도내 남자 카누부 육성 학교는 청평고, 양평고 등 총 3개 학교를 유지하게 됐다.
김학일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카누부를 창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학교의 명예는 물론 한국 카누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경인일보)
남양주 와부高 “황금물살 가른다!”
관내 덕소고 카누 팀 인수 재창단
남양주 와부고 카누팀이 관내 덕소고 팀을 인수해 재창단됐다.
와부고는 29일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 대한카누연맹 백현섭 부회장과 경기도카누연맹 공문필 부회장, 경기도 제2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안대준 장학관을 비롯 카누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 날 재창단된 와부고 남자 카누팀은 체육담당 교사인 박상석 감독(36),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김정년 코치(37)를 코칭스태프로,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송경호와 최준규, 권용덕, 황민준(이상 3년), 인형호, 김영훈(2년), 채기준, 김윤기, 김용현, 황민우(이상 1년) 등 10명의 전 덕소고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학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학교는 물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창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카누협회는 900만원 상당의 K-2 장비를 지원했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제2교육청은 각 500만원의 창단 지원금을 전달했다■(경기일보)
남양주 와부고, 남자 카누부 창단
경기도 유일의 개방형 자율학교인 남양주 와부고가 남자 카누부를 창단하고 선수 육성에 나섰다.
와부고는 2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김학일 교장과 백현섭 대한카누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안대준 도교육청 제2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공문필 시체육회 사무국장, 관내 교장, 선수및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카누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처음으로 운동부를 창단하게 된 와부고는 양평고, 가평 청평고에 이어 도내 3번째 남고부 육성교가 됐으며, 남양주 덕소중, 연세중, 가평 청평중과 연계제도를 구축, 선수 진학및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와부고는 최근 내부문제로 해체됐던 남양주 덕소고의 김범년(36) 코치를 비롯해 주장 송경호(3학년) 등 10명의 선수를 모두 흡수, 창단하게 됐으며, 특히 국가대표 상비군인 송경호, 최준규및 왼쪽 손목부상에서 돌아온 전 상비군 출신의 황민준(이상 3년), 지난해 각종 대회 남중부를 석권했던 덕소중의 김윤기, 황민우(이상 1년) 등이 눈여겨 볼 선수.
김학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카누는 동료와 근육, 움직임, 힘 등 몸과 마음이 하나가 돼야하는 호흡의 운동”이라고 소개한 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지도철학을 가진 김범년 코치는 “내달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현재 목표”라며 설명한 뒤 “각종 대회 우승으로 와부고의 명예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 카누를 이끌어갈 우수선수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다짐했다■(중부일보)
남양주 와부고 카누부 창단
덕소고 팀 해체 선수10명 영입
박성석 감독·김범년 코치 체제
남양주 와부고(교장 김학일)가 카누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와부고는 29일 오전 11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김학일 교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장평수 운영부장, 도교육청 제2청 안대준 장학관, 대한카누협회 백현섭 부회장, 경기도카누협회 공문필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덕소고 카누부가 해체되면서 3학년 송경호(주장)과 권용덕(부주장), 최준규, 황민준, 2학년 인형호, 김영훈, 1학년 채기준, 김윤기, 김용현, 황민우 등 10명을 영입, 팀을 구성한 와부고 카누부는 박성석 체육교사(36)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덕소고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강원대 출신 김범년 코치를 선수들과 함께 영입했다.
김범년 코치는 지난 2000년부터 덕소고 코치를 맡아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을 전국 상위권으로 이끈 베테랑이다.
김학일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오늘 창단식에 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남양주시와 경기도 카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체육회와 도교육청 제2청, 남양주시체육회는 창단지원금을 전달했고 도카누협회는 카누 장비와 용품을 지원했다■(경기신문)
2010. 6. 3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