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道체육회 전무이사회의… 소년체전 정상탈환 다짐

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전 회의실에서 오는 28일부터 4일간 열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정상탈환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수단 파견 계획과 국가대표 및 부상선수 교체, 부정선수 근절, 전염병 예방 및 도핑계획,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 등에 관해 협의했다.
또 회의에서는 현지 파견 숙식비의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종합우승도 중요하지만 어린 학생들인 만큼 선수관리와 인성지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줄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마무리 훈련을 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8년 대회부터 수영종목의 열세로 인해 서울시에 3년 연속 금메달 수에서 뒤지며 준우승에 머물러 이번 대회서 4년 만에 종합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다.(경기일보)

도체육회, 소년체전관련 전무이사회의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19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소년체전 관련,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선수단 파견계획 등을 전달했다.
소년체전 종목 전무이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도체육회는 소년체전과 관련한 사항 등을 전달하는 한편 선수들이 초·중 학생인 점을 감안, 전염병과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 전날 개최지에 도착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력을 극대화해 4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 할수 있도록 선수 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전무이사들은 선수단 파견비의 경우 1일 3만3천원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라 경기단체의 어려움이 많다며 현실화를 요구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 선수인 만큼 인성 함양도 결코 소홀히 할수 없는 것” 이라고 강조한뒤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다. 현실화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소년체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33개 종목에 걸쳐 경남 진주 등에서 열리며 도는 1천227명(선수861·임원3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중부일보)

“경기선수단 종합우승컵 되찾자” 도체육회·교육청 전략회의

“소년체전 각 종목에서 금메달 1개씩을 더 수확해 4년 전의 영광을 되찾자.”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지난 2008년 서울에 빼앗긴 종합우승을 이번에는 기필코 되찾기 위한 전무이사 필승전략회의를 19일 오전 도체육회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필승전략회의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용섭 도교육청 장학관, 전무이사, 체육회 및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꼭 해야 한다”며 “그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으로, 어린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꾀하면서도 글로벌 스타로 자라 지도자와 스승, 내 고향인 경기도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섭 장학관도 “학교체육 활성화에 지대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 전무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남은 기간 소년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고, 대회기간 내내 어린 선수를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펼쳐 반드시 종합우승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날 도체육회는 전국소년체전의 경기 운영 및 경기 방법, 대회 특징, 선수단 안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체육회는 또 대회기간 동안 경기도선수단의 안전과 부상자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내역의 상세한 설명과 금지약물 복용검사 등의 도핑테스트가 대회기간 중에 수시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각 종목의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무이사들은 대회 출전에 따른 시간을 반드시 엄수하고, 현지 출발에 앞서 연습장을 확보해 선수들의 컨디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제40회 소년체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충청북도·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는 선수 861명, 임원 366명 등 모두 1천2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