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 FITA 직원되다
스위스 소재… 연구·개발 등 담당
최근 ’20세기 최고궁사’ 선정 영예
올림픽 양궁스타 김수녕(40·사진) 전 (재)한민족한마음 전국체전범도민추진위원회 이사장이 국제 스포츠 인력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김수녕 전 이사장은 31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양궁연맹(FITA) 사무국의 직원으로 채용돼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가 맡을 업무는 연구·개발과 교육이다.
김 전 이사장은 “정확하게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며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하다가 보면 돌아와서도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두 명과 남편은 국내에 머물 계획이다.
김 전 이사장은 FITA가 합류를 권하고 주위에서도 국제기구를 경험하라는 권유가 쏟아진 데다 체육인재육성재단도 지원하기로 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특히 김 전 이사장은 10월 초 스위스로 넘어갈 계획이었지만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2일)가 경기도에서 열리고 이사장직을 맡고 있어 일정을 늦췄다.
김 전 이사장은 이미 세계적인 양궁계의 슈퍼스타다.
17세 때인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개인전 은2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또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메달만 4개를 따낸 유명 선수다.
FITA는 최근 김수녕을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일단 FITA에서 인턴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경인일보)
김수녕, 국제양궁연맹 직원 새출발
올림픽 양궁스타 김수녕(40)이 국제 스포츠 인력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김수녕은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양궁연맹(FITA) 사무국의 직원으로 채용돼 11월2일 출국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그가 맡을 업무는 연구·개발과 교육이다.
김수녕은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하다가 보면 돌아와서도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두 명와 남편은 국내에 머물 계획이다.
FITA가 합류를 권하고 주위에서도 국제기구를 경험하라는 권유가 쏟아진 데다 체육인재육성재단도 지원하기로 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김수녕은 세계 양궁계의 슈퍼스타다. 열일곱 살 때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메달만 네 개를 따냈다.
FITA는 최근 김수녕을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했다.
일단 인턴 직원으로 일하게 될 김수녕에게 숙식비와 어학연수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면서 그의 합류를 반기고 있다.(경기일보)
양궁스타 김수녕, 국제양궁연맹 업무시작 2일 출국
올림픽 양궁스타 김수녕(40)이 국제 스포츠 인력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김수녕은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양궁연맹(FITA) 사무국의 직원으로 채용돼 2일 출국한다고 31일 밝혔다.
그가 맡을 업무는 연구·개발과 교육이다.
김수녕은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며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하다가 보면 돌아와서도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2명와 남편은 국내에 머물 계획이다.
FITA가 합류를 권하고 주위에서도 국제기구를 경험하라는 권유가 쏟아진 데다 체육인재육성재단도 지원하기로 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김수녕은 17세 때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메달만 4개를 따냈다.
FITA는 최근 김수녕을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했다.
한편 김수녕은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관련해 설립한 (재)한민족 한마음 전국체전 범도민추진위원회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