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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 ‘스위스 완파’ 4강 보인다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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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스위스와의 7차전에서 한국의 김은지(경기도청)가 스톤을 투구한 뒤 팀 동료들을 향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세계 4위 스위스도 무릎꿇다… 女컬링, 세계대회 4강 청신호
“여자 컬링 4강 보인다”.


2년만에 “4강 신화”의 재현을 노리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대회 예선 풀리그 7차전에서 스위스를 9-2로 완파했다.


지난해 세계컬링연맹(WCF)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이 랭킹 4위의 강호 스위스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은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스위스에 패배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이날 설욕전에 성공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국은 0-1로 뒤진 4엔드에서 2점을 따내 가볍게 역전에 성공한 뒤 이어 두 엔드 연속 1점씩을 따내 주도권을 잡았다.


4-2로 앞선 8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한국은 상대 스톤을 잇따라 밀어내며 5점을 획득, 스위스의 백기를 받아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체코(세계랭킹 15위)와의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8엔드까지 5-5 팽팽한 승부를 벌였지만 9엔드에서 1점을 따낸 뒤 10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8-5로 승리했다.


전날 러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린 한국은 5승2패를 기록해 4강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은 20일 캐나다(세계랭킹 2위)·독일(세계랭킹 11위)과 예선 8∼9차전을 벌인다.(경인일보)



못다 쓴 ‘소치 신화’… 캐나다서 꿈 이룬다경기도청 女컬링, 사상 첫 강호 스위스 완파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이 2014 캐나다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단 한번도 꺾어보지 못했던 스위스를 제압하며 ‘4강신화 재현’을 향해 순항했다.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가 팀을 이룬 한국(세계랭킹 10위) 대표팀 경기도청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세인트존 하버스테이션 컬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예선 풀리그 7차전에서 그동안 국제무대서 유일하게 이겨보지 못한 스위스(세계랭킹 4위)를 9대2로 완파했다고 정영섭 감독이 알려왔다.


이로써 전날 러시아전부터 3연승의 상승세를 탄 경기도청은 예선 전적 5승2패를 기록, 스웨덴(6승1패), 카나다, 스위스(이상 5승1패)에 이어 4위를 달리며 지난 2012년 대회 4강 신화 재현에 성큼 다가섰다.


경기도청은 이전까지 5승무패의 ‘파죽지세’로 내달리던 스위스에 2엔드 먼저 1점을 내줬으나, 4엔드에서 2점, 5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3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6엔드서 1점을 따내 4대1로 점수 차를 벌린 경기도청은 7엔드 스위스에 1점을 내줬지만, 8엔드서 무려 5점을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은 뒤 상대가 경기를 포기해 낙승을 거뒀다.


앞서 경기도청은 세계랭킹 15위인 체코를 8대5로 누르고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전날 러시아를 눌러 고무된 경기도청은 3엔드서 체코에 2점을 먼저 빼앗겨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막바로 이어진 4엔드서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경기도청은 5엔드서 1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지만 6엔드서 다시 1점을 내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7엔드와 8엔드서 1점씩을 주고받아 5대5 재동점을 이룬 경기도청은 그러나, 9엔드서 1점을 내 다시 앞서갔고 10엔드서 2점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경기도청은 19일 4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독일(세계랭킹 11위), 캐나다(세계랭킹 2위)와 연달아 8ㆍ9차전을 벌인다.(경기일보)



경기도청 女컬링팀, 세계컬링선수권서 소치 패배 설욕
스위스 9-2 완파…5승2패 기록…4강 진입 교두보 마련 성공


2년 만에 ‘4강 신화’의 재현을 노리는 경기도청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스킵(주장) 김지선, 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7차전에서 스위스를 9-2로 완파했다.


지난해 세계컬링연맹(WCF)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이 랭킹 4위의 강호 스위스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소치올림픽에서도 스위스에 패배해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스위스에 승리하겠다며 설욕을 다짐해 왔다.


대표팀은 기대 이상의 압승으로 이 다짐을 현실로 만들었다.


0-1로 뒤진 4엔드에 2점을 따내 역전한 한국은 이어 두 엔드 연속으로 1점씩을 따내 주도권을 잡았다.


4-2로 앞선 8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한국은 단숨에 5점을 획득, 스위스의 백기를 받아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체코(세계랭킹 15위)전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8엔드까지 5-5로 팽팽히 맞선 한국은 9엔드 1점, 10엔드 2점을 따내 8-5로 승리했다.


전날 러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린 한국은 5승 2패를 기록, 4강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은 20일 캐나다(세계랭킹 2위), 독일(세계랭킹 11위)와 예선 8∼9차전을 벌인다.(중부일보)



한국 여자컬링 ‘스위스 완파’ 4강 보인다


세계선수권대회 ‘4강 신화’ 재현 청신호
풀리그 7차전 9-2 대파…공동4위에 올라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랭킹 4위 스위스를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4강 신화’ 재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세계랭킹 10위)은 19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7차전에서 지난해 세계컬링연맹(WCF) 랭킹 4위인 ‘강호’ 스위스를 9-2로 대파했다.


앞서 열린 체코(세계랭킹 15위)와 경기에서도 8-5로 승리한 한국은 5승2패로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이상 6승1패)에 이어 러시아, 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20일 캐나다(세계랭킹 2위), 독일(세계랭킹 11위), 21일 미국(세계랭킹 7위), 스코틀랜드(세계랭킹 3위) 등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독일과 스코틀랜드가 이번 대회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고 있어 실수만 하지 않고 4강 진출의 고비가 될 캐나다와의 경기만 잘 치룬다면 무난히 4강에 진출할 전망이다.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스위스에 패하면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위스를 꺾으며 설욕에 성공했다.


2엔드에 먼저 1점을 내준 한국은 4엔드에 2점을 올려 전세를 뒤집은 뒤 5엔드와 6엔드에 연거푸 1점씩 뽑아내며 4-1로 달아났다.


스위스의 후공으로 시작된 7엔드에 1점을 내준 한국은 8엔드에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스위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점수차가 7점 차로 벌어지자 스위스는 경기를 포기하고 백기를 들었다.


한국은 앞서 열린 체코(세계랭킹 15위)와의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3엔드에 먼저 2점을 내준 한국은 4엔드에 2점을 따라붙고 5엔드에 1점을 추가해 전세를 뒤집었지만 6엔드에 1점을 허용,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엔드와 8엔드에 2점씩을 주고받으며 5-5로 팽팽히 맞선 한국은 후공으로 시작된 9엔드에 1점을 보탠 뒤 10엔드에 승부의 쐐기를 박는 2점을 따내며 8-5로 승리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