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는 논문을 쓰는 기업은 망한다
안 된다는 논문을 쓰는 기업은 망한다.
된다는 논문만 필요하다.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차라리 되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낫다.
대학에서 하는 연구라면,
‘왜 안 되는가’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으로도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것만으로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도 없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도 없다.
– 나가모리 시게노부, 일본전산 회장
나가모리 회장은 “컨설턴트라면 ‘왜 신규 사업이 위험한지’,
‘왜 이 상품을 접어야 하는지’
시시콜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직원들에게 그런 권한은 없다.
똑똑한 사람들은
이론을 들이대면서 못할 이유를 열거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이론을 들이댈 시간에
한 번 더 시도하고
백 번 더 실험해서 만들어낸다.
그것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주요 업적들은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데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