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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안양 신성고등학교 골프부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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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결승에 최연소(17세3개월5일)로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윤(26), 지난해 KPGA에 데뷔해 상금왕과 신인왕, 다승왕에 오른 김경태(22·신한은행), 성시우(25), 권명호(24·이상 삼화저축은행)등을 비롯해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한국 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안양 신성고(교장 조창수) 골프부

안양 신성고등학교 골프부

국내 첫 골프학과 신설 세계적 선수육성 요람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요람이 되겠습니다.”

지난 1999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결승에 최연소(17세3개월5일)로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윤(26), 지난해 KPGA에 데뷔해 상금왕과 신인왕, 다승왕에 오른 김경태(22·신한은행), 성시우(25), 권명호(24·이상 삼화저축은행)등을 비롯해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한국 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안양 신성고(교장 조창수) 골프부.

지난 1996년 창단, 1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신성고는 올해 초 국내 최초로 골프학과를 신설해 골프 꿈나무들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골프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신성고는 선수 모두를 장학생으로 지정, 학비 전액을 면제해주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을 뿐만 아니라 해외무대 진출을 대비해 원어민 교사와 1대1 영어수업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성고는 김경태(46) 감독의 지도 아래 한·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인 허정구배 제 55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9월)와 제93회 일본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7월)를 석권한 김비오(3년), 집중력이 뛰어나 큰 경기에 강한 김민휘, 비거리가 길고 퍼팅이 좋은 송태훈(이상 1년) 등 3명의 국가대표를 포함해 모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성중과의 연계지도를 통해 풍부한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 ‘신성학원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기량 점검뿐만 아니라 우수 선수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는 신성고는 김비오와 송태훈이 오는 10월 호주에서 열리는 2008 세계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로 선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나선다.

지난 1991년 부임해 골프부 창단에 중추적인 역활을 한 김경태 감독은 “예절 바르고 올바른 성품을 지닌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신성고가 세계적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2008. .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