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육상경기연맹은 23일 용인 노블카운티 연회장에서 허영호 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 한영구 도체육회 사무처장, 임원,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8 유공자 시상식’에서 올해 소년체전 1천500와 3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염고은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道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 ‘염고은, MVP’
‘육상 기대주’ 염고은(김포 금파중·사진 오른쪽)이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도육상경기연맹은 23일 용인 노블카운티 연회장에서 허영호 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 한영구 도체육회 사무처장, 임원,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8 유공자 시상식’에서 올해 소년체전 1천500와 3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염고은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또 최성우(성남 불곡초)와 배찬미(안산 원곡고)·이재훈(고양시청)·허연정(화성시청) 등 9명의 선수들에게 우수선수상을, 최성회(성균관대 감독)·김용환(고양시청 감독)·이군진(화성시청 감독)·김병석(의정부 회룡중 전문코치) 등 10명에게 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 김만곤 남양주 양지초 교장 등 3명에게 공로상을, 연천 전곡고 육상부에게 단체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앞서 도육상경기연맹은 올해로 임기 만료된 허영호 회장을 재추대하는 한편 5억1천600여만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경인일보)
2008. 12. 24
경기도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