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수원 삼일공고)이 이준호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위원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다
정홍, 장학생 선정 1천만원 후원
대한테니스협회, 국제대회 출전 등 지원
정홍(수원 삼일공고)이 대한테니스협회(KTA)장학생으로 선정돼 후원을 받았다.
KTA는 11일 정홍과 정석영(동래고)등 3그룹(U-18) 2명, 지하영(광주 경화여중)등 2그룹(U-16) 7명, 배도희(안산 원곡초)등 1그룹(U-12) 12명을 선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A는 3그룹의 경우 가능한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판단, 1천만원씩을 지원했는가 하면 1그룹에는 연 2회 체력측정과 미국대회 출전시 항공료를 지원한다.
2그룹은 성장기 선수들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 미국의 연말 3개 대회(에디허, 오렌지볼, 프린스)에 출전하고 현지에서 유명 트레이너로부터 피지컬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2그룹 장학생은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 12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정홍과 정석영은 지난 9월 멕시코에서 열린 2009 주니어데이비스컵 월드그룹 파이널에서 세계 6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중부일보)
‘테니스 희망’ 정홍 KTA 장학생 선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홍(사진·수원 삼일공고)이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선정한 2009 KTA 장학생으로 뽑혔다.
대한테니스협회(KTA)는 11일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2009 KTA 장학생으로 선정해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A 장학생은 12세 이하(1그룹), 16세 이하(2그룹), 18세 이하(3그룹)로 나뉘었으며 1그룹 12명, 2그룹 7명, 3그룹 2명으로 선발됐다.
정홍은 18세 이하인 3그룹에서 정석영(부산 동래고)과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돼 외국 대회 참가 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된다.
KTA는 초등학교 선수들인 1그룹 선수들에게 연 2회 체력 측정을 하고 미국 대회 출전 시 항공료를 지원하거 2그룹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미국 아카데미 훈련을 지원해 준다■(경기신문)
2009. 11. 12
경기도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