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시상식에서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안양 동안고의 류헌규(뒷쪽 가운데)가 우승컵을 들고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동안고 2년연속 남녀동반우승
회장배인라인 男, 성호고에 1점차… 女는 ‘여유있게’
안양 동안고가 제28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각각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안양 귀인중과 경기대도 여중부 및 남대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안고는 18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트랙경기 종합점수에서 35점을 획득하며 오산 성호고(34점)와 여수 충무고(30점)를 누르고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동안고는 여고부에서도 46점을 획득, 혜화여고(25점)와 대전체고(24점)를 여유있게 누르고 역시 2년 연속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여중부에선 지난해 우승팀 귀인중이 48점을 따내며 울산 옥현중(32점)과 가야곡중(25점)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대도 남대부에서 60점을 따내며 충북대(31점)와 관동대(21점)를 꺾고 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 날 트랙 경기에선 이해원(귀인중)이 여중부 3천m 계주 결승에서 최선영, 유가람과 함께 출전해 4분43초053으로 충남 가야곡중(4분43초16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팀 우승을 견인, 전날 1천m와 EP1만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고 성남 은행중은 남중부 3천m 계주에서 4분26초802로 율곡중(4분27초03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은행중의 임영묵은 1천m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
또 남대부에선 김두환, 김영민, 김민호가 출전한 경기대가 3천m 계주에서 4분25초637로 충북대(4분26초547)를 제치고 우승, 각각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고 조덕철(경기대)은 P5천m에서 1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여고부에선 동안고가 3천m 계주에서 4분39초706으로, 이소영(동안고)은 P5천m에서 18점으로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여일반부의 안양시청도 3천m 계주에서 4분45초79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경인일보)
안양 동안고 “안방사수” 남녀 고등부 종합패권
<회장배 학교·실업대항인라인>경기대·안양 귀인중도 ‘정상질주’
안양 동안고가 제28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대항인라인롤러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종합우승을 휩쓸었다.
동안고는 18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트랙부문 남고부 종합에서 35점을 획득, 오산 성호고(34점)와 여수 충무고(3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종합에서도 동안고는 46점을 얻어 대구 혜화여고(25점)와 대전체고(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또 남대부 경기대도 60점으로 충북대(31점)와 관동대(21점)를 여유있게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안양 귀인중은 48점으로 울산 옥현중(32점)과 논산 가야곡중(25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한편 마지막 날 남중부 3천m 계주에서는 성남 은행중이 4분26초802로 강릉 율곡중(4분27초037)과 오산 성호중(4분27초230)을 제쳐 우승했고, 여중부 귀인중도 4분43초053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46초344)으로 가야곡중(4분43초161)을 꺾고 1위에 올랐다.
귀인중의 이해원은 1만m 제외포인트와 1천m 금메달에 이어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남대부 경기대와 여고부 동안고도 3천m 계주에서 각각 4분25초637, 4분39초706의 대회신기록으로 충북대(4분26초547)와 혜화여고(40분40초533)를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일반 안양시청(4분45초792)은 인천 서구청(4분45초891)에 앞서 우승했다.
이 밖에 남대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는 조덕철(경기대·19점)이 1위에 올랐고, 여고부 같은 종목 이소영(동안고·18점)도 팀 동료 서소희(12점)를 따돌려 금메달을 따냈다■(경기일보)
동안고, 회장배학교및 실업팀대항인라인 우승
안양 동안고가 제28회 회장배 전국학교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남녀고등부서 3년만에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 귀인중은 여자중등부서 4연패를 달성했다.
동안고는 18일 안양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경기결과 전종별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35점을 획득, 장거리서 두각을 보인 지난해 챔프 오산 성호고(34점)와 여수충무고(30점)를 따돌리고 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동안고는 또 여고부에서 금2·은2개로 46점을 기록하며 혜화여고(25점)와 대전체고(24점)를 크게 제치고 3년만에 우승했다.
지난 25회 충북 보은 대회서 동반 우승 했던 동안고는 이로써 3년만에 정상에서 다시 만났다.
귀인중은 여중부에서 이해원이 3관왕에 오르는 등 금4·은1·동2개를 획득하며 48점을 마크, 옥현중(32점)과 가야곡중(25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25회 대회부터 4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경기대는 남대부서 5개 종별을 싹쓸이하며 금5·은2·동2개로 60점을 마크하며 충북대(31점)와 관동대(21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안양시청은 남자부서 22점에 그치며 4위로 내려 앉아 4연패에 실패했고 여자부서는 37점으로 청주시청(4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성남 은행중은 남중부서 30점으로 율곡중(33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원은 이날 여중부 3천m계주에 최선영, 유가람과 출전해 팀이 4분43초053의 대회신(종전4분46초344)을 수립하며 가야곡중(4분43초161)과 옥현중(4분43초361)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 3개의 금을 수확했다.
경기대의 김민호, 김영민, 김두환도 남대부 3천m계주서 4분25초637의 대회신(종전4분45초289)으로 충북대(4분26초547)와 관동대(4분32초194)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김미영(안양시청)도 조은진, 공희다와 출전한 여일반부 3천m계주서 4분45초792로 인천서구청(4분45초891)과 완주군청(4분46초602)을 제치고 금을 추가, 2개의 금을 수확했다.
이밖에 이소영(동안고)은 여고부 P5천m서 18점을 마크, 팀 동료 서소희(12점)를 제치고 우승했고 은행중은 남중부 3천m계주서 서상헌, 김진영, 임영묵이 출전해 4분26초802로 1위를 차지했다■(중부일보)
회장배 학교·실업팀 인라인롤러 안양 동안고
남고 35점·여고 46점 획득 남녀고등부 종합우승
남대부 경기대 전종목 우승·여중 귀인중 1위 등극
남중 성남 은행중·여일반 안양시청 아쉬운 준우승
안양 동안고가 제2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남녀고등부를 모두 석권하며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동안고는 18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에서 종합점수 35점을 얻어 오산 성호고(34점)와 전남 여수충무고(3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안고는 여고부에서도 종합점수 46점을 획득, 대구 혜화여고(25점)와 대전체고(24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또 여중부에서는 안양 귀인중이 종합점수 48점으로 울산 옥현중(32점)과 충남 가야곡중(25점)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고 남대부 경기대도 이번 대회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점수 60점을 따내 충북대(31점)와 관동대(21점)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다.
그러나 남중부 성남 은행중(30점)과 여일반 안양시청(37점)은 아쉽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기대를 모았던 남일반 안양시청은 종합점수 22점에 그쳐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이해원은 최선영, 유가람(이상 귀인중)과 함께 여중부 3천m 계주에서 나서 4분43초053으로 대회신기록(4분46초344)을 세우며 충남 가야곡중(4분43초161)과 울산 옥현중(4분43초361)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1천m와 1만m 제외·포인트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고 남중부 1천m 우승자 임영묵은 서상헌, 김진영(이상 은행중)과 팀을 이룬 3천m 계주에서 4분26초802로 강원 율곡중(4분27초037)과 성호중(4분27초230)을 제치고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여일반 1천m 우승자 김미영은 공희다, 조은진(이상 안양시청)과 함께 3천m 계주에서 4분45초792로 우승, 2관왕이 됐고 남대부에서는 300m 1위 김민호, 500m 1위 김두환, 1천m 1위 김영민(이상 경기대)이 3천m 계주에 출전, 4분25초637로 대회신기록(4분45초289)을 경신하며 1위에 올라 3명 모두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여고부 5천m 포인트 이소영(동안고·18점), 3천m 계주 유진영-우아름-박정언(이상 동안고·4분39초706·대회신)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신문)
2009. 11. 19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