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양세계역도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19일 오후 6시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국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지상최대 ‘헤라클레스 축제’ 막올랐다
5천여명 참석 축하레이저쇼등 장관… 베이징 메달리스트 22명 경쟁
‘전세계의 역사(力士)들이 고양에 모였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9일 오후 6시 고양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부터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관사인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 타마스 아이얀(Tamas Ajan) 국제역도연맹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또 각국 대표선수 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개막 축하 레이저쇼와 초청가수 공연이 2시간여동안 펼쳐졌다.
대회 환영사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은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고양시 개최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국을 대표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무남 대한역도연맹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국내서 열리는 가장 큰 역도 대회로 전세계 역도인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71개국 394명의 역도 국가대표 선수와 코칭스태프·대회조직위원 등 총 84개국에서 887명이 방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안드레이 아람나우(벨로루시)와 프라파와디(태국) 등 22명의 메달리스트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기록 각축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은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점을 이용해 장미란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이중 가장 눈길을 모으는 75㎏ 이상급의 장미란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경인일보)
‘세계 力士’들 고양서 힘자랑
세계역도선수권 10일간 열전 돌입… 장미란, 4연패·신기록 도전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9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갖고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고양시민들의 환영 영상 메시지로 막이 올랐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고양시 강현석 시장의 환영사, 국제역도연맹(IWF) 타마스 아이얀 회장(Tamas Ajan·헝가리)의 대회사, 김문수 도지사의 치사가 이어졌다.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레이져쇼와 f(x), 인순이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공식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전세계 참가국과 선수단이 소개되면서 열기가 고조됐고, 이어 장미란(고양시청), 안용권(국군체육부대)이 참가 선수를 대표해 선서를 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대회 준비를 마쳤다.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무남 대한역도연맹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역도대회로 전세계 역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전세계 71개국 394명의 선수를 비롯, 코칭스태프와 대회조직위원 등 총 84개국 887명이 방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함께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안드레이 아람나우(벨로루시)와 프라파와디(태국) 등 22명의 메달리스트와 세계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해 신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5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한국은 여자 +75㎏급의 장미란이 세계선수권 첫 4연패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신기록(인상 140㎏, 용상 186㎏, 합계 326㎏) 경신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77㎏급 사재혁(강원도청)을 비롯 +105급 안용권, 53㎏급 윤진희(원주시청), 48㎏급 임정화(울산시청), 63㎏급 문유라(경기도체육회) 등도 메달 가능성이 높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경기일보)
‘金바벨 들어올리자’ 열기 후끈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 팡파르..장미란 등 기록 관심
전세계 역도 국가대표의 치열한 기록의 각축장이 될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은 고양시민들의 환영영상 메시지로 막이 올랐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강현석 고양 시장의 환영사, 국제역도연맹(IWF) 타마스 아이얀 회장(Tamas Ajan, 헝가리)의 대회사와 함게 대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치사와 여무남 대한역도연맹(KWF) 회장, 관내 지역 국회의원및 배철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전세계 참가국과 선수단 소개, 장미란·안용권 선수의 대표선수 선서로 진행됐다.
오는 29일까지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전세계 71개국 394명의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 참가하고 코칭스태프와 대회조직위원 등 84개국 887명이 방한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열리게 된다.
특히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안드레이 아람나우(벨로루시)와 프라파와디(태국) 등 22명의 메달리스트와 세계 랭킹 상위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 신기록에 대한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미란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15명도 역대 최고성적을 목표로 출전했으며, 여자 75kg이상급의 장미란은 2005 도하, 2006 산토도밍고, 2007 치앙마이 대회에 이은 세계 선수권 4연패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신기록(인상 140kg, 용상 186kg, 합계 326kg) 돌파에 도전한다.
또한 베이징올림픽 남자 77kg급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강원도청)을 비롯 105kg이상급의 안용권(상무), 여자 53kg급의 윤진희(원주시청), 48kg급의 임정화(울산광역시청), 63kg급의 문유라(경기도체육회), 75kg이상급의 이희솔(한체대) 등도 메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석 시장은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대회 준비를 마쳤으니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무남 대한역도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역도대회로 전세계 역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중부일보)
세계 力士들 고양서 자웅 겨룬다
고양세계역도선수권 개막… 71개국 394명 선수 참가
전 세계 역도 국가대표의 치열한 기록의 각축장이 될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19일 개회식을 갖고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6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현석 고양시장과 국제역도연맹(IWF) 타마스 아이얀(Tamas Ajan·헝가리)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역도연맹 여무남 회장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과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민들의 환영영상 메시지와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로 막을 올린 개회식은 강현석 고양시장의 환영사, 국제역도연맹(IWF) 타마스 아이얀 회장의 대회사 및 대회선언, 김문수 도지사의 치사, 대한역도연맹(KWF) 여무남 회장의 축사, 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레이져쇼와 f(x), 인순이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71개국 394명의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고 코칭스태프와 대회조직위원 등 총 84개국 887명이 방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특히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안드레이 아람나우(벨로루시)와 프라파와디(태국) 등 22명의 메달리스트와 세계 랭킹 상위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 신기록에 대한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5명도 국내에서 치르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만큼 역대 최고성적을 목표로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여자 최중량급(+75kg급)에 나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2005 도하, 2006 산토도밍고, 2007 치앙마이 대회에 이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도전과 함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신기록(인상 140㎏, 용상 186㎏, 합계 326㎏) 경신을 노린다.
또 베이징올림픽 남자 77㎏급 금메달리스트 사재혁과 포스트 장미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