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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요트 탑승체험 재미가 쏠쏠~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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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요트 탑승체험’과 ‘요트로 시작하는 2010년 아침’이라는 테마로 실시한 요트체험 참가자들이 세일링을 하고 있다.

전곡항 요트 탑승체험 재미가 쏠쏠~

‘귀족 스포츠로 생각했는데 타보니 재밌네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요트 탑승체험’과 ‘요트로 시작하는 2010년 아침’이라는 테마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13일간 화성 전곡항 앞 바다에서 요트탑승체험을 실시했다.

도와 도체육회가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와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전곡항 요트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고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요트를 탑승한 인원은 918명 이었고, 크리스마스 부대행사로 실시한 소원카드 작성은 617명, 산타복 대여는 41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열린 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 사용했던 6대의 경기정 이름 공모에는 36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추운 겨울철인 관계로 행사 예산및 관계자들의 노력에 비해 탑승 인원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성탄절인 25일 115명, 토요일인 26일 127명, 1월1일 117명 등이 요트를 즐겨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며 전곡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이었다고 판단, 오는 2월 설날을 전후한 12~15일까지 요트탑승체험을 또 실시할 예정이며 탑승체험 행사외에 요트의 이론과 실기를 배울수 있는 요트교실의 경우 기존에 개설돼 운영하고 있는 평택과 화성 뿐만 아니라 안산·시흥·남양주·구리시 등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강석 도체육진흥과장은 “귀족 스포츠로 인식된 요트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도 즐길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요트교실 확대 등으로 도민들이 요트를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2010. 1. 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