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최신애(평택여고)가 제37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최신애 크로스컨트리 다관왕 시동
전국학생스키대회 첫날 여고부 클래식 5㎞ 정상
‘여자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최신애(평택여고)가 제37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제9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한 최신애는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 경기에서 17분56초2를 기록하며 팀 동료 남슬기(18분05초8)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수원 권선고의 정은혜와 이하나도 각각 19분38초4, 19분49초9로 3, 4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최신애는 첫날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최신애는 지난 5일 폐막된 제9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클래식 5㎞, 프리 10㎞, 복합 우승에 이어 15㎞ 계주까지 석권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내 경기도의 최다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밖에 기대를 모았던 여중부 클래식 5㎞ 경기에선 신지수(수원 영덕중)와 허수지(평택 세교중)가 각각 18분11초1, 19분03초0을 기록하며 한다솜(16분18초1)과 이영애(17분56초5·이상 도암중)에 밀려 나란히 3, 4위에 머물렀다■(경인일보)
최신애 금빛설원 질주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고 클래식 5㎞ 남슬기 제치고 우승… 최강 재확인
여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인 최신애(평택여고)가 제37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고등부 클래식 5km에서 ‘금빛 설원’을 질주했다.
이달 초 전국동계체전 4관왕인 최신애는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클래식 5km에서 17분56초2를 기록, 팀 동료 남슬기(18분05초8)와 정은혜(수원 권선고·19분38초4)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같은 종목 여자 중등부에서는 신지수(수원 영덕중)가 18분11초1로 한다솜(16분18초1)과 이영애(이상 도암중·17분56초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 여초 5·6학년부 대회전에서는 이경희(구리 구지초)가 30초04로 강영서(부산 하남초·29초11)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초 5·6학년부 김성준(과천초)은 28초55로 양현규(강원 횡계초)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남녀 대학부 대회전에서는 전국동계체전 복합 우승자인 김문기(성균관대)와 홍성원(경희대)이 각각 1·2차 합계 1분52초73, 2분00초83으로 동반 준우승했고, 남녀 중등부 이승표(남양주 마석중)와 오서영(남양주 장내중)은 58초12, 1분01초01로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경기일보)
최신애, 전국학생스키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우승
최신애(평택여고)가 제37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 클래식 경기서 정상에 올랐다.
최신애는 1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클래식 5km경기서 17분56초2를 마크하며 팀 동료인 국가대표 남슬기(18분05초8)와 정은혜(19분38초4·수원 권선고)를 따돌리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5일 폐막된 동계체전서 4관왕에 올랐던 최신애는 이로써 여고부 최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하지만 신지수(수원 영덕중)는 여중부 클래식 5km경기서 18분11초1을 기록, 도암중의 한다솜(16분18초1)과 이영애(17분56초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하태복(강릉농공고)은 남고부 10km서 28분37초2를, 황준희(도암중)는 남중부 5km서 13분57초7을 각각 기록, 정상에 올랐다.
한편 김문기(성균관대)와 홍성원(경희대)은 용평리조트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녀대학부 대회전 경기서 1,2차 합계 1분52초73, 2분00초83을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중부일보)
2010. 2. 18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