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레슬링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신호섭 회장(오른쪽)이 경기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은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레슬링협회, 회장 이·취임식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8일 오후 6시 수원시내 G음식점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은 전 정해관 회장과 신임 신호섭 회장(50·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인준패를 전달했다.
또 신호섭 회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카즈너지 김영남 대표이사와 ㈜CT종합개발 홍인화 대표이사 등 3명의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정해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레슬링협회에 몸담았던 지난 2년간 정말 좋은 추억만 안고 떠난다”라며 “비록 몸은 멀리 떠나있지만, 경기도레슬링의 건승 소식이 자주 들려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호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전임 회장님 이하 많은 레슬링 관계자들이 해냈던 영광을 이어받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우리 경기도레슬링협회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레슬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경기일보)
道레슬링협회 이·취임식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8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신호섭(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 신임 회장, 정해관(우리은행 수원지점장) 전임 회장을 비롯해 조규수 부회장 등 협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광표 사무처장은 2년 3개월동안 도레슬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해관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호섭 회장에게는 인준패를 전달했다.
또 신호섭 신임회장은 새롭게 협회 임원으로 위촉된 김영남(㈜카즈너지 대표이사) 부회장과 홍인화 (씨티종합개발㈜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원(경기신문 부사장) 이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신호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해관 전 회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있기에 도 레슬링이 좋은 성적을 거둬온 것 같다”며 “전임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도 레슬링이 전국 최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정해관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기신문)
2010. 6. 29
경기도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