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제46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8/23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삼일공고 ‘2연패 스매싱’


낫소기테니스 결승 천안중앙고에 가볍게 승리… 안양서여중 아쉬운 준우승 


‘테니스 명문고’ 수원 삼일공고가 제46회 낫소기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남고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정석진 감독이 이끄는 삼일공고는 22일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폐막된 대회 남고부 결승전(4단1복식)에서 김기훈, 박상민, 정홍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중앙고를 3-0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삼일공고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삼일공고는 사실상 결승전인 준결승에서 건대부고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이날 천안중앙고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전은 4개 코트에서 4단식 경기가 동시에 치러졌다.

경기 결과, 삼일공고는 3단식에서 에이스 정홍이 천안중앙고 강호기를 6-0, 6-2로 완파하며 가장 먼저 경기를 끝냈고, 2단식의 박상민도 천안중앙고 유성운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6-1, 6-0으로 제압했다. 이어 1단식에서 김기훈이 천안중앙고 유영훈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접전끝에 7-6, 6-4로 잡아내 승패를 갈랐다.

한편, 여중부에선 안양서여중이 결승에서 중앙여중에 2-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경인일보>


삼일공고 남고부 단체 시즌 첫 V


천안중앙고 3대0 제압…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


수원 삼일공고가 제46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 올 시즌 무관의 설움을 날려버렸다.

정석진 감독이 이끄는 지난해 우승팀 삼일공고는 21일 강원도 양구군 초롱이코트에서 끝난 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기훈과 박상민, 정홍의 활약을 앞세워 천안중앙고를 3대0으로 일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올 시즌 회장배대회 준우승 등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삼일공고는 시즌 첫 단체전 우승과 함께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삼일공고는 1단식 김기훈이 유영훈을 접전 끝에 2-1로 꺾은 뒤, 2단식 박상민과 3단식 정홍이 각각 유성운과 강호기를 2-0으로 완파해 손 쉬운 승리를 거뒀다.

반면 여중부 결승전에서 올해 대통령배 우승팀 안양서여중은 에이스 장수정이 빠져 서울중앙여중에 2대3으로 석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1단식에서 현한비가 박윤정을 2-0으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안양서여중은 2·3단식에서 이희주와 윤소희가 각각 전남연, 박소연에게 0-2로 패해 1대2로 역전을 허용했다.

안양서여중은 4단식 김다혜가 권미정을 2-0으로 눌러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복식에서 현한비-김다혜조가 패해 우승을 넘겨줬다<경기일보>


삼일공고, 낫소기 중고테니스 2연패 


수원 삼일공고가 제46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삼일공고는 21일 강원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천안중앙고를 상대로 단식에서 모두 승리한 박상민, 김기훈, 정홍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서 2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던 삼일공고는 이로써 2회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삼일공고는 올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단체전 패권을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렸다.

삼일공고는 제1단식에서 김기훈이 천안중앙고 유영훈을 2―0으로 완파하고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뒤 제2단식에서 박상민이 유성운을 2―0으로 꺾으며 리드를 지켰다. 승기를 잡은 삼일공고는 제3단식에서 ‘에이스’ 정홍이 강호기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석진 삼일공고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낫소기에서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다. 폭염으로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심해 고생이 많았는데 참고 잘해줘 매우 대견스럽다”며 “힘든 상황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석진 감독은 “지난해 소강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낫소기, 전국체전 등을 제패하며 단체전을 거의 싹쓸이하다시피한 반면 올시즌에는 유난히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지 못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은 뒤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중부에서는 마포중이 건대부중을 접전끝에 3―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중부일보>


‘고교 테니스 명문’ 수원 삼일공고 챔피언 ‘우뚝’


천안중앙고 3-0 완파 올 첫 정상…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


‘고교 테니스 명문’ 수원 삼일공고가 제46회 낫소기 전국중고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삼일공고는 21일 강원도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김기훈, 박상민, 정홍의 활약에 힘입어 충남 천안중앙고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일공고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올 시즌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삼일공고는 1단식에서 김기훈이 천안중앙고 유영훈을 맞아 첫 세트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세트를 따낸 뒤 둘째세트에서도 6-4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첫 단식을 힘겹게 따내며 기세가 오른 삼일공고는 2단식에서 박상민이 상대 유성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1 6-0)으로 완승을 거둬 우승을 눈앞에 뒀다.

삼일공고는 3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정홍이 천안중앙고 강호기를 맞아 세트스코어 2-0(6-0 6-2)의 낙승을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중부 결승에서는 안양서여중이 마지막 복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울 중앙여중에 2-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며 3년 만의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