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10연패’ 머리맞댄 道체육회
지난 1일 제주도 오리엔탈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10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전무이사 대책회의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도체육회는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위한 세부종목을 발표한 뒤 ‘100점 향상운동’, ‘메달 1개 더따기운동’ 등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경인일보)
도체육회, 전국체전 10연패 전무이사 대책회의서 결의
역대 최고득점·최다메달 도전”
“역대 최고 득점, 최다 메달로 전국체전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 ‘체육웅도’ 경기도의 명예를 드높이자.”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제92회 전국체전 10연패 달성 전무이사 대책회의를 개최, 정상 수성의 결의를 다졌다.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도체육회,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제92회 전국동계체전 10연패 달성 보고와 오는 5월 열릴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정상 탈환 및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전 10연패 달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도체육회는 하계 전국체전 10연패 달성으로 전무후무한 동·하계 전국체전 동반 10연패 달성은 물론,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역대 최고득점 기록과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신기원’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전국체전의 역대 최고 득점은 지난 89회 대회 때 경기도가 작성한 8만3천440점이며, 메달 기록도 역시 경기도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금메달 149개(89회), 은메달 144개(88회), 동메달 147개(89회)다.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부터 메달 득점이 종전보다 50%로 하향 조정돼 어려움이 있지만 개최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최정예 도대표를 선발해 종목별로 전년도 보다 ‘100점 향상운동’, ‘메달 1개이상 더 따기운동’을 전개해 역대 최고득점, 최다 메달 기록을 모두 경신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예산 감소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면 목표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기필코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무이사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경기일보)
경기도, 전국체전 ‘역대 최고’ 도전
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서 역대최고 점수및 최다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실시한 제92회 전국체전 10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전무이사 체전대책 회의서 올 전국체전이 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고점수및 최다 메달 획득을 노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도가 역대 전국체전서 획득한 최고점수는 8만3천440점(89회)이며 최다메달은 금메달 149개(89회), 은메달 144개(88회), 동메달 147개(89회)다.
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일반부의 경우 최정예 선수를 출전시키기 위해 시·군청 팀간 선발전을 치르지 않고 ‘나눠먹기식’도대표 선발을 지양키로 하는 한편 최고득점을 위한 ‘100점 향상’과 최다메달을 위한 ‘1개 더 따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하지만 도체육회는 지난해 제91회 전국체전부터 메달점수의 대폭 하향 조정으로 인해 역대 최고점수 경신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전무이사들에게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도는 규정이 개정된 지난해 9연패를 달성 했으면서도 종합점수에서는 예년에 비해 크게 밑도는 6만9천440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도체육회는 “올해 개최지에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8만여점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고점수와는 격차를 보인다”며 선발전부터 간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회의서는 서울에 참패를 면치 못하는 소년체전에서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분발해 종합우승을 탈환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태영 사무처장은 올 경기체육의 방향 설명과 전무이사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이태영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는 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등 어느해보다 도체육에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판단, 사기진작 차원에서 제주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경기단체, 교육청, 체육회 등이 경기체육발전을 위한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중부일보)
道체육회 종목별 전무이사 대책회의 “전국체전 10연패 ”
개최지 인센티브 최고득점·필승 다짐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이태영)는 지난 1일 오후 4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제92회 전국하계체육대회 10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전무이사(협의회장 최영화) 대책회의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성공적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최정예 팀이 선발될 수 있도록 공정한 대회 진행,역대 최고득점 획득을 위한 ‘100점 향상 운동’ 전개,역대 최대메달 획득을 위한 ‘1개 더따기 운동’ 전개 등을 당부했다.
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은 “지난 해는 채점 및 참가방법 변경에 따라 다소 불리한 조건으로 체전에 참가했으나, 올해는 개최지라는 인센티브 적용으로 한결 유리한 입장이다”면서 “종목별 1회전 통과로 최고득점과 최다메달 획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이 언급한 최고득점은 8만3천440점(2008년 제89회 전국체전 획득점수), 최다메달은 440개(금 149개, 은 144개, 동 147개)다.
도체육회는 또 다음달 28~31일 경남, 경북, 경기, 충북에서 나흘간 분산개최되는 제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관련, 각 종목별 경기일정 및 경기장 배정안, 도핑검사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소년체전의 경우 도핑검사 대상자 선정원칙과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졌는데,사전 미통지 원칙,무작위선정 원칙,검사대상자 선정,세부선정 기준에 대해 종목별 전무이사들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개최지로서의 도체육회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4,5월 경기용기구 조달청 의뢰 및 업체선정, 6월 경기요원 확보 추진, 8월, 시·도 관계자회의, 8~9월 경기장 공·승인 및 경기장 기구 납품 및 검수, 9월 시·도 대표자 회의, 9~10월 대회관련 용품제작 종합상황판 등 배치, 10월6일~10월12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12월 운영개선평가회.
한편 이날 대책회의 및 세미나에는 안대준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박용섭 평생체육건강과 체육교육담당장학관, 2청 이복준 체육건강과장 등도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 및 화합을 다졌다.(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