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90명 신발끈 ‘질끈’
道체육대회 참가신청 마감… 오산시 419명 최다
오는 5월12~14일까지 3일간 수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90명(선수 6천975명·임원 3천215명)이 출전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일 도민체전 시·군 선수단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80명이 줄어든 1만190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발표했다. 15개 시·군이 참가하는 1부에선 고양시가 416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키며 안산시(404명)와 평택시(397명)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개최지이면서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1부에서 5번째로 많은 3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2부에선 2년만에 종합 우승컵에 도전하는 오산시가 419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고 광주시(410명)와 양평군(397명)이 2,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참가시킨다. 지난해 첫 종합우승에 이어 2연패에 나서는 이천시는 335명의 정예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편, 도민체전은 인구기준에 따라 1, 2부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복싱 등 20개 정식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경인일보)
도민체전 시·군 선수단 규모 확정
21개 종목 1만190명 참가
오는 5월12일부터 14 일까지 3일간 수원시에서 열릴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3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21 개 종목(시범종목 요트 포함)에 걸쳐 31 개 시·군에서 지난해보다 80명이 감소한 1만190명(선수 6천975명, 임원 3천215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는 2부의 오산시가 41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1부 고양시 416명, 2부 광주시 410명, 1부 안산시 404명 순이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이어 4년 만에 수원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여자부는 시범),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사격 등 20개 정식 종목을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요트는 지난해에 이어 시범경기로 열린다.(경기일보)
제57회 도민체전, 1만190명 참가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 1만190명이 참가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일 오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전의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90명(선수6천975·임원3천215명)의 선수단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1만270명 보다 80명이 감소한 수치로 복싱의 체급조정에 따른 감소와 파주시 여자축구단과 시흥시 육상 마라톤의 징계로 인한 불출전, 사고단체인 김포시 보디빌딩의 미출전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1부에서 21개(시범종목1개) 전종목에 걸쳐 416명(선수264·임원152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해 최대규모를 자랑했고 안산시가 404명(선수285·임원119명)으로, 평택시가 397명(선수216·임원18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개최지 수원시는 시범종목인 요트를 제외한 20개 정식종목에 355명(선수257·임원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2부에서는 55회 대회 우승후 지난해 이천시에 552점차로 뒤져 준우승에 그친 오산시가 20개 정식종목에 419명(선수277·임원142명)을 출전시켜 최대규모며, 광주시가 410명(선수215·임원195명), 양평군이 397명(선수262·임원1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대회 챔피언 이천시는 335명(선수245·임원90명)이, 구제역 파동으로 지난해 불참한 김포시는 372명(선수241·임원131명)이 각각 참가한다.(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