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수단 487명, 동계체전 출사표
서울 이어 두번째 규모… 인천은 176명 출전
종합우승 사상 첫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8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도는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487명(선수 371명·임원 116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비해 6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은 665명(선수 523명·임원 142명)으로 가장 많고, 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며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은 389명(선수 303명·임원 86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참가시킨다. 인천은 176명(선수 112명·임원 6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이번 동계체전은 사상 처음으로 16개 시·도가 출전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동계체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올해 11명(선수 2명·임원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따라서 이번 동계체전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3천538명(선수 2천383명·임원 1천1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을 비롯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도는 이번 동계체전에 ‘효자종목’ 빙상과 스키를 비롯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전 종목 고른 전력을 앞세워 11연패에 도전한다.(경인일보)
“11년 연속우승·종합 9위 꿈 이루자”
전국동계체육대회 道·인천시 선수단 명단 발표
사상 첫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체육회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의 명단을 25 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대한체육회가 마감한 전국동계체육대회 시·도 참가신청 결과, 경기도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전 종목에 걸쳐 지난해보다 6명 줄어든 총 487명의 선수단(임원 116명, 선수 371명)을 등록했다.
세부 종목별로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75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며, 아이스하키 51명, 빙상 쇼트트랙 68명, 바이애슬론 52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47 명, 스키 알파인 40명, 컬링 34명, 피겨스케이팅 28명, 스노보드 32명 등이다.
경기도는 빙상과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등 전종목의 고른 강세를 앞세워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일보)
道, 11연패 도전 동계체전 487명 참가
동계체전 사상 첫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87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다.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2월14~17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 등에서 열리는 제93회 동계체전에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개 전종목에 487명(선수371·임원116명)의 선수단이 참가 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수단 규모는 지난해 493명(선수381·임원112명)에 비해 6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종합점수 1천320점(금84·은79·동74개)을 획득하며 83회 대회부터 10회 연속 정상에 올랐던 도는 시도 종합대회의 개막대회인 이번 동계체전에서 반드시 11연패를 달성해 올시즌을 상쾌하게 출발 한다는 각오다.
인천시는 5개 전종목에 176명(선수112·임원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인천은 금4·은3·동9개를 획득, 종합점수 230점으로 종합 9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빙상 피겨스케이팅에서 이다현(연화초)과 김규은(문남초), 쇼트트랙에서 천희정(연수여고) 등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피겨스케이팅 김재민(신송고), 장원일(연화중), 김나영(인하대)에게는 은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노메달의 굴욕을 맛봤던 스키에서 알파인 박보미(논현고)와 크로스컨트리 계주 인천연맹팀이 동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되며 단체종목에서는 아이스하키 연성중과 컬링 선인중이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피겨스케이팅에서 이지선(연수고), 박연준(연화중), 차연재(연수초)와 쇼트트랙에서 전혜원(연화중), 이현성(인천연맹) 등도 깜짝 메달을 따낼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다.(중부일보)
道 동계체전 선수단 487명 확정
전국동계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다음달 14일부터 4일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단을 확정했다.
도는 지난 20일 대한체육회가 마감한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 결과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전 종목에 걸쳐 지난 해보다 6명이 줄어든 487명(임원 116명, 선수 371명)을 등록했다.
서울시가 665명(임원 142명, 선수 52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하고 경기도가 두번째, 강원도가 389명(임원 86명, 선수 303명)가 그 뒤를 이었다.
세부 종목별로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81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며 빙상 쇼트트랙 73명, 빙상 피겨스케이팅 31명, 스키 알파인 48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54명, 스노보드 34명, 아이스하키 60명, 바이애슬론 61명, 컬링 41명 등이다.
동계체전에서 10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경기도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와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전국하계체전을 포기하고 동계체전에만 집중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계종목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강원도의 이같은 발표가 올해 당장 성과를 보진 않겠지만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후에는 경기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도는 주 득점원인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컬링에 주력하면서 빙상 피겨스케이팅과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등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일반부에 출전해 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16개 시·도가 모두 선수단을 파견해 총 3천538명(임원 1천155명, 선수 2천383명)이 출전한다.(경기신문)
경기 11연패, 인천 9위 향해…
전국동계체전 선수단 꾸려졌다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2월14일~17일·전북, 강원, 서울))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1연패를 노리는 경기도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올 동계체전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전 종목에 487명(선수 371명·임원 116명)의 선수단 출전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 493명보다 6명이 줄어든 것이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체전역사상 처음으로 제주도(빙상)가 출전하는 등 16개 시·도에서 총 3천5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서울(66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도는 지난 12월 14일부터 올 1월 3일까지 21일간 도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한편 지난 제92회 전국동게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금 84개, 은 79개, 동메달 74개로 종합점수 1천320점을 획득하며 강원도(1천41.5점)을 따돌리고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일궈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