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수원·이천 ‘올해도 우승찬가’
경기도민체전 각각 1부·2부 정상
8연패 수원 ‘역시 스포츠 도시’ 3연패 이천 ‘매년 발전하는 기량’
‘스포츠 도시’ 수원시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했고, 이천시는 2부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순위표
수원시는 13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집계 결과 1부 20개 정식종목 중 수영·축구·정구·복싱·유도·태권도·보디빌딩·우슈·사격 등 9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점수 3만2천386점을 획득, 역도와 배드민턴에서 우승한 고양시(2만2천159점)를 1만227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위는 테니스에서 우승한 성남시(2만1천12점)에 돌아갔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51회 대회부터 8년 연속 종합 우승컵을 안는 기쁨을 누렸다. 또 수원시는 역도·씨름(공동)·궁도 등 3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볼링·골프(공동)는 3위를 차지하는 등 14개 종목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수원시는 수영과 유도가 각각 종목 8연패를 달성했고 보디빌딩이 7연패, 우슈와 태권도가 각각 6연패를 차지했고, 정구와 탁구는 각각 5연패를 달성했다.
2부에선 육상·탁구·검도·골프·우슈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이천시가 종합 점수 2만6천253점을 획득하며 테니스·태권도·보디빌딩·사격에서 1위를 차지한 김포시(2만4천833점)를 1천420점 차로 제치고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3위는 배드민턴·역도에서 우승한 포천시(2만3천310점)가 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2010년 종합점수 2만3천900점을 기록하며 2부 출전 사상 7년 만에 종합 1위를 차지한 뒤 지난해 2만4천325점에 이어 올해에도 2만6천253점으로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해마다 점수를 늘렸다.
이 밖에 올해 첫 시행한 최우수선수(MVP)는 수영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소속 김성겸(한체대)이 뽑혔고, 입장상에는 남양주시·화성시·시흥시가 1부에서, 김포시·여주군·동두천시가 2부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평택시·안산시·군포시(이상 1부), 동두천시·연천시·양주시(이상 2부)에 각각 돌아갔다. 또 성취상은 평택시·화성시·성남시(이상 1부), 김포시·광주시·여주군(이상 2부)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우슈·쿵푸협회가 뽑혔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시·군 시상식에 이어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내년도 도민체전 대회기를 김규선 연천군수에게 전달했다.(경인일보)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수원시 8연패 2부 이천시 3연패 위업
수원, 수영·유도 등 9개 종목 – 이천, 육상 등 5개 종목 우승
1천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1부에서 우승하며 종합우승 8연패의 신화를 창조했다.
또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우승하며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13일 열전 3일을 마감한 대회 1부에서 수영과 유도가 나란히 8연패를 달성했고, 태권도·우슈·보디빌딩 6연패, 정구 5연패, 복싱 4연패를 비롯하여 축구 3연패, 사격 1위 등 9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초강세를 보이며 3만2천386점(육성점수 5천점포함)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고양시가 역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만2천159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성남시가 테니스에서 우승하며 2만1천1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부에서는 이천시가 육상, 탁구, 검도, 골프, 우슈 등 5개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만6천253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김포시가 테니스, 태권도, 보디빌딩, 사격 등 4개종목에서 우승하며 2만4천833점 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포천시가 역도와 배드민턴에서 종목우승을 하며 2만3천31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13일 오후 5시 평택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개최지인 김선기 평택시장으로부터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에게 전달된 뒤 차기 개최지인 연천군 김규선 군수에게 전달됐다.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수원시선수단의 김성겸(한국체대)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MVP에 선정된 김성겸은 수영 자유형 50m, 100m, 계영, 혼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성취상은 1부에서 평택시가 수상했으며 2부는 김포시가 선정됐다.
모범선수단은 1부 평택시, 안산시, 군포시가 1위~3위에 올랐으며 2부에서는 동두천시, 연천군, 양주시가 1~3위를 차지했다.
입장상은 1부는 남양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부는 김포시가 수상했다.
또 가장 모범적이고 질서있게 대회를 진행한 경기단체에 주어지는 질서상에는 우슈·쿵푸협회가 선정됐다.(경기일보)
수원 1부 8연속 최강자리 군림..이천 2부 3연패 달성
제58회 도민체전- 각각 9개·5개 종목 석권..김성겸 MVP
수원시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8연패를 달성했다.
이천시는 2부에서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13일 오후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을 마감한 결과 20개 정식종목중 9개 종목을 석권하며 3만2천386점을 획득, 고양시(2만2천159점)를 1만227점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2005년 제51회 대회를 시작으로 8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수영(1천453점)과 유도(1천493점)가 8연패, 태권도(1천420점)와 우슈쿵푸(1천551점)가 6연패, 정구(1천500점)와 보디빌딩(1천712점)이 5연패, 복싱(1천470점)이 4연패, 축구(1천592점)가 3연패 등 8개 종목이 연승행진을 지속했고 사격(1천158점)도 우승했다.
하지만 5연승에 도전했던 탁구는 남녀 모두 안산시청에 패하며 입상하지 못했고 씨름도 용인시와 공동 2위에 머물러 4연승에 실패했다.
지난해 처음 종합 2위에 오른 고양시는 역도에서 우승하며 2만2천159점을 마크, 테니스를 제패한 성남시(2만1천12점)를 따돌리고 2회 연속 종합준우승을 차지해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직장운동부 대규모 구조 조정으로 3위로 추락했던 용인시는 골프에서 의정부시와 공동 1위에 올랐을 뿐 전체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며 1만9천29점에 그쳐 7위로 4계단이나 더 추락했다.
평택시는 볼링을 제패하고 개최지 시드배정 등의 이점을 안고 2만779점을 획득, 처음으로 4위에 올랐다.
이천시는 2부에서 육상(3천738점)과 탁구(1천475점), 검도(1천577점), 골프(1천714점), 우슈쿵푸(1천788점)등 5개종목을 석권하며 2만6천253점을 마크, 전통의 강호 김포시(2만4천833점)와 포천시(2만3천310점)를 제치고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준우승팀 오산시는 2만591점으로 4위로 2계단 내려 앉았다.
또 지난해에 비해 기량이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평택시(6천14점)·화성시(3천675점)·성남시(718점)가 1부에서, 김포시(5천534점)·광주시(2천940점)·여주군(2천459점)이 2부에서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모범선수단상은 평택·안산·군포시가 1부서, 동두천시·연천군·양주시가 2부서 각각 1~3위에 올랐다.
이밖에 개막식 입장상은 남양주·화성·시흥시가 1부서, 김포시·여주군·동두천시가 2부서 각각 1~3위를 받았다.
올해 처음 기자단 투표로 실시된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남자 1부서 4관왕에 오른 김성겸(수원시)이 받았다.
한편 최종일 축구 1부 남자부서는 수원시가 파주시를 3―0으로, 여자부서는 수원시가 부천시를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고 2부 남자부서는 이천시가 오산시를 2―0으로, 여자부서는 오산시가 광주시를 4―1로 각각 제압했다.
배구 1부 남녀부서는 화성시와 수원시가 고양시와 안산시를 2―0으로, 2부 남자부서는 오산시가 양주시를 2―0으로, 여자부서는 과천시가 이천시를 2―1로 각각 물리쳤다.
수원시는 복싱에서 10체급중 9개 체급이 결승에 진출해 8체급을 석권했다.
내년도 제59회 도민체전은 연천군에서 열린다.(중부일보)
수원시 1부 8연패 달성 이천시 2부 3연속 우승
수원시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천시는 2부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13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유도와 수영에서 8연패, 보디빌딩 7연패, 태권도와 우슈에서 6연패, 정구에서 5연패, 복싱에서 4연패,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사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는 등 9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3만2천386점을 획득, 지난 2005년 51회 대회 이후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에서는 이천시가 육상, 탁구, 검도, 골프, 우슈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2만6천253점을 얻으며 제56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고양시는 역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많은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2만2천159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부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대회 5위를 차지했던 성남시가 2만1천12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2부에서는 김포시가 테니스, 태권도, 보디빌딩, 사격 등 4개 종목을 우승하며 2만4천833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포천시는 역도와 배드민턴에서 우승해 2만3천31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위에 머물렀던 개최지 평택시는 궁도와 볼링에서 우승하며 2만779점을 획득, 종합 4위로 8계단 상승했고 지난해 2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오산시는 수영과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해 2만591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페어플레이를 펼친 시·군에 주어지는 모범선수단상에는 1부 평택시와 2부 동두천시가 1위에 올랐고 1부 안산시와 2부 연천군이 2위, 1부 군포시와 2부 양주시가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입장상은 1부 남양주시가 1위에 올랐고 화성시와 시흥시가 2, 3위에 랭크됐으며 2부에서는 김포시가 1위, 여주군과 동두천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년도보다 성적이 향상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은 1부 평택시, 화성시, 성남시와 2부 김포시, 광주시, 여주군이 받았다.
또 경기도우슈·쿵푸협회가 경기단체 질서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 처음으로 도입된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에 의한 최우수선수상에는 수영 남자일반부에서 4관왕(자유형 50m, 100m, 계영, 혼계영)에 오른 수원시 김성겸(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대회 최종일 합정레포츠구장에서 열린 축구 1부 남자부 결승에서는 수원시가 부천시를 3-0 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2부에서는 이천시가 오산시를 2-0으로 누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팽성레포츠구장에서 벌어진 축구 여자부 1, 2부에서는 수원시와 오산시가 부천시와 광주시를 각각 2-0, 4-1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북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배구 1부 남자부에서는 화성시가 고양시를 2-0으로 격파했으며 여자 1부에서는 수원시가 안산시를 2-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2부에서는 오산시와 과천시가 양주시와 이천시를 각각 2-0, 2-1으로 누르고 남녀부 정상을 밟았다.
한편 폐회식은 이재율 경제부지사와 김선기 평택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폐회식은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재율 경제부지사가 차기 개최지인 김규선 연천군수에게 대회기를 전달한 뒤 양대영 평택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마무리 됐다.(경기신문)
1부 수원 15개 종목이 1~3위
2부 이천 남자축구 막판 우승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1부에서 대회 8년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수원시는 지난 11일(사전경기 10일)부터 ‘평택에서 하나로! 평택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을 벌이고 13일 폐막된 이번 대회 1부 21개 정식종목(시범종목 요트) 가운데 수영·축구·정구·복싱·유도·태권도·보디빌딩·우슈·사격 등 9개 종목이 정상에 올랐다.
또 역도·씨름(공동2위)·궁도 등 3개 종목이 2위를, 볼링·골프 등 2개 종목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이 고른 입상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기록 수립에 힘입어 종합점수 3만2천386점을 획득하며 역도에서 종목우승한 고양시(2만2천159점) 및 성남시(테니스·2만1천12점)를 1만여 점 차로 각각 따돌리고 종합우승컵과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육상·탁구·검도·골프·우슈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2만6천253점을 획득, 김포시(2만4천833점)와 포천시(2만3천310점)를 여유롭게 제치고 종합우승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대회 최종일 1부 4개 종목 중 축구 남녀 1부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는 남자부에서 파주시를 3-0로, 여자부도 부천시를 2-0으로 각각 이기며 우승했다.
2부 남자부는 이천시가 오산시를 2-0으로, 2부 여자부는 오산시가 광주시를 4-1로 각각 누르고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1부 남자배구는 화성시가 고양시를 2-0으로, 여자부에서 수원시가 안산시를 2-0으로 각각 눌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부 남자에서 오산시는 양주시를 2-0으로, 여자부는 과천시가 이천시를 2-1로 각각 제압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복싱 1부 결승에서 10개 체급 가운데 수원시는 49㎏, 52㎏, 64㎏, 69㎏, 75㎏, 81㎏, 91㎏, +91㎏급에서 금을 수확하며 종목우승을 차지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