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1연패 도전 경기도, 최다 선수단 파견
1천785명 서울보다 많은 ‘1천985명’ 출사표
제93회 전국체육대회(대구·10월 11~17일)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체육회는 4일 제93회 전국체전 시·도별 선수단 참가인원 접수 마감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천985명(선수 1천544명, 임원 441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다고 발표했다.
1천985명은 지난해 전국체전 2천21명(선수 1천584명, 임원 437명)에 비해 36명이 줄었다.
또 ‘만년 2위’ 서울은 1천785명(선수 1천374명, 임원 411명)으로 2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참가시키고, 인천시는 1천504명(선수 1천191명, 임원 313명)으로 17개 시·도 중 10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홈팀인 대구는 1천647명(선수 1천227명, 임원 420명)으로 6번째로 많은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졌고, 올해부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214명(선수 145명, 임원 69명)으로 제주도(629명)에 이어 가장 적게 출전하는 선수단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세하면서 지난해 16개 시·도에서 17개 시·도로 늘어났으며, 전체 참가 인원은 2만3천530명(선수 1만7천795명, 임원 5천735명)이다.(경인일보)
경기도, 제93회 전국체전 1천985명 참가
사상 첫 11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
경기도가 사상 첫 11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1천985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도체육회는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 4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3개 등 45개 전종목에 1천985명(선수1천544·임원441명)의 참가신청을 대한체육회에 제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돼 체급종목의 쿼터 제한을 받지 않은 관계로 2천21명이 참가한 것에 비하면 36명이 감소했다.
인천광역시는 1천504명(선수1천191·임원3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서울은 1천785명(선수1천374·임원411명)이, 개최지 대구는 1천647명(선수1천227·임원420명)이 각각 참가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처음 육상 등 15개 종목에 214명(선수145·임원6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회로 열리며 모두 2만3천530명(선수1만7천795·임원5천7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중부일보)
경기도, 대구 전국체전에 1985명 파견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참가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시·도별 전국체전 참가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42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45개 전 종목에 걸쳐 지난 해(2천21명)보다 36명이 줄어든 1천985명(임원 441명·선수 1천544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선수단은 종목별로 지난해 전국체전 종목우승 20연패를 달성한 육상이 200명(임원 34명·선수 166명)으로 가장 많고 수영(113명)과 축구(101명), 하키(76명)가 뒤를 이었다.
또 지난 2011년 제91회 대회와 지난해 열린 제92회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6위에 오르며 역대 원정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1천487명)보다 17명 늘어난 1천504명(임원 313명·선수 1천191명)의 선수단을 45개 전 종목에 출전시킨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특히 세종시가 처음으로 214명(임원69명·선수 1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전국에서 17개 시·도가 참가하게 된다.
전국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이번 체전의 선수단 총 규모는 2만3천530명으로 지난해보다 341명이 줄어들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저지하려는 서울시(1천785명)와 경남(1천731명), 경북(1천700명)이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160개, 은 155개, 동메달 165개 등 총 48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8만5천82점을 획득, 10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