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홍진우-김대산組 男일반부 5종 단체전 우승
홍진우-김대산 조(경기도청)가 제31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진우-김대산 조는 19일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펜싱과 수영, 승마, 콤바인(사격+육상)에서 합계 1만1천점을 획득해 김진오-유창용 조(충남도청·1만756점)와 김기현-이승현 조(부산시체육회·1만67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홍진우-김대산 조는 수영과 콤바인에서 2천520점과 4천392점을 얻어 각각 종목 2위를 차지했고 펜싱에서 1천808점으로 종목 1위를 차지한 뒤 이날 열린 승마에서도 2천280점을 획득, 종목 1위에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일반 5종 개인전에서는 성호탁(경기도근대5종연맹)이 합계 5천616점으로 정훤호(대구시체육회·5천744점)와 김기현(부산시체육회·5천624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