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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金사냥… 경기도 12연패 ‘예약’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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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金사냥… 경기도 12연패 ‘예약’
경기도가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틀 연속 신바람 금빛질주를 이어가며 조기에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을 예약했다.
경기도는 사전경기 2일째인 14일 빙상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에서 18개의 금메달을 보태 금 35, 은 30, 동 24개로 481점을 득점, 강원도(343점ㆍ금16 은17 동18)를 제치고 선두를 고수했다. 쇼트트랙 남일반 500m 이호석(고양시청)은 42초517로 우승, 전날 1천500m와 3천m계주 포함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500m에서는 전날 1천500m 우승자 최민정(성남 서현중)이 45초910으로 금을 보태 2관왕을 차지했고, 여고부 3천m 노도희(안양 평촌고)와 여일반 조해리(고양시청)도 각각 6분06초754, 6분45초440으로 금메달을 보태 나란히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일반 3천m 이정수(고양시청)도 5분24초121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남초부 정호경(수원 탑동초)은 첫날 1천500m에 이어 2천m서도 4분22초603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500m 남초부 이준영(고양 풍산초ㆍ46초599), 남중부 김다겸(고양 화수중ㆍ43초090), 여초부 이유빈(부천 상미초ㆍ47초160), 남고부 이효빈(과천고ㆍ42초776), 남대부 김병준(경희대ㆍ42초252), 남중부 3천m 홍경환(서현중ㆍ5분41초584)도 우승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중부 3천m 김민석(안양 평촌중)이 4분11초16으로 우승했으며, 여중부에서는 500m 박수진(양주 백석중)과 1천500m 박지우(의정부여중)가 각각 41초94, 2분10초25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 알파인 남중부 대회전에서는 이한희(용인 서원중)가 1ㆍ2차 시기 합계 1분53초62로 우승해 전날 슈퍼대회전 포함 2관왕이 됐으며, 같은 종목 여초부서는 임승현(성남 낙생초)이 33초36으로 1위를 차지해 전날 슈퍼대회전 실격의 아픔을 달랬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15㎞계주에서는 평택여고가 51분06초9로 3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여일반 경기선발은 1위로 골인하고도 석연치 않은 실격처리로 손에 넣었던 금메달을 빼앗겼다.
한편, 컬링에서는 남중부 의정부중과 여중부 의정부 민락중, 여고부 의정부 송현고가 나란히 승리해 4강에 동행했다.(경기일보)



道 쇼트트랙 ‘매서운 금빛 질주’
사전경기 종합 1위 순항… 대회신기록 4개·다관왕 10명 배출
경기도가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1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도는 13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경기장, 서울 태릉국제빙상장,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빙상장 등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과 스키에서 금 35개, 은 30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4811점으로 강원도(금 16·은 17·동 18, 343점)와 서울시(금 7·은 14·동 9, 297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도는 또 이날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 모두 4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다관왕을 10명으로 늘렸다.
도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일반 500m에서 이호석(고양시청)이 42초517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1천500m와 3천m 릴레이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또 여중부 500m에서는 최민정(성남 서현중)이 45초910으로 우승해 전날 1천500m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여고부 1천500m 우승자 노도희(안양 평촌고)와 여일반 3천m 릴레이 1위 조해리(고양시청), 남중부 3천m 릴레이 우승자 홍경환(서현중), 남일반 3천m 릴레이 1위 이정수(고양시청)도 3천m에서 각각 6분06초754와 6분45초440, 5분41초584, 5분24초121로 우승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중부 대회전에서는 슈퍼대회전 우승자 이한희(용인 서원중)가 1분53초62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빙상 쇼트트랙 남대부 500m에서는 김병준(경희대)이 42초252의 대회신기록(종전42초300)으로 우승했고 남초부 500m 이준영(고양 풍산초·46초599), 남중부 500m 김다경(고양 화수중·43초090), 여초부 500m 이유빈(부천 상미초·47초160), 남고부 500m 이효빈(과천고·42초776)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여중부 500m 박수진(양주 백석중·41초94)과 여중부 1천500m 박지우(의정부여중·2분10초25), 남중부 3천m 김민석(안양 평촌중·4분11초16)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알파인 대회전 여초부에서는 임승현(성남 낙생초)이 33초36으로 우승했고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15㎞ 계주에서는 김보라, 박정은, 박소운이 팀을 이룬 평택여중이 51분06초9로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밖에 전주 화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컬링에서는 남중부 의정부중이 경북 의성중을 13-4로 제압, 준결승에 올랐고 여중부 의정부 민락중과 여고부 의정부 송현고도 인천 동인천여중과 강원 춘천한샘고를 각각 11-2, 7-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