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번째 정상서 ‘트리플 크라운’을 쓰다
경기도가 하계전국체전에 이어 동계체전에서도 ‘트리플 크라운'(최다메달·최다점수·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국내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96개, 은 88개, 동 72개로 종합점수 1천353점을 획득, 서울(1천15점, 금50·은41·동36)과 강원(928점, 금40·은50·동64)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2년 제83회 대회부터 12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도는 당초 목표인 최다메달·최다점수·종합우승 12연패 등을 모두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사상 첫 종합우승 12연패, 전체메달 256개(종전 제93회 238개), 최다점수 1천353점(종전 제92회 1천320점) 등 모든 기록을 경신했고, 금메달(96개, 종전 제93회 90개)도 새 기록이다.
게다가 도는 2011년 10월 제92회 전국체육(하계)대회에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 후 2년 만에 동계체전에서도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이 종목점수 662점(금65·은57·동50)으로 10년 연속 종목 1위에 올라 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컬링도 종목점수 76점(금2·은1·동1)으로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또 도는 스키(알파인·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가 403점(금24·은24·동15), 바이애슬론이 118점(금4·은6·동4), 아이스하키가 93점(금1·동2)으로 각각 종목 2위를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개인부문에선 이호석(고양시청)이 남일반부 빙상 쇼트트랙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10명이 3관왕을, 20명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30명이 다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또 신기록에서도 빙상 스피드와 쇼트트랙에서 9개의 대회신을 양산해 냈다. 이날 마지막 날 아이스하키 경기에선 수원리틀이글스가 초등부 결승에서 서울 재거스클럽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회 결과 금 2, 은 3, 동 4개로 종합점수 227.5점을 기록하며 종합 11위를 차지,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경인일보)
경기도, 역대 최다 金 보인다
현재 1천138점…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최고 득점 기록 경신도 ‘눈앞’
경기도가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을 확정한 가운데, 역대 최다 금메달과 최고득점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0일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 스노보드, 바이애슬론에서 18개의 금메달을 쏟아내 금 82, 은 80, 동메달 63개로 총 1천138점을 득점, 서울(847점ㆍ금41 은32 동29)을 크게 따돌리고 12연패 달성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종합우승을 확정한 경기도는 최종일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 바이애슬론 등에서 8개 이상의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금메달(90개)과 지난 2011년 작성된 역대 최고득점(1천320점)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고등부 1천m에서 김태윤(의정부고)과 장미(의정부여고)가 각각 1분12초44, 1분23초01로 나란히 우승해 전날 500m 포함 동반 2관왕에 올랐고, 전날 남대부 5천m 우승자인 고병욱(한체대)도 1만m에서 14분07초07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이 됐다.
또 남녀 초등부 800m에서는 박성지와 전미령(이상 양평초)이 각 1분08초27, 1분10초68로 나란히 우승했고, 여고부 3천m 우지현(의정부여고)도 4분32초06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피겨에서는 여초 싱글D조 김주희(성남 양영초ㆍ117.70점)와 남초 싱글C조 박성훈(안양 해오름초), 남고부 싱글C조 양재협(안양 평촌고), 여고부 싱글C조 박윤조(성남 늘푸른고), 여중 싱글C조 정민지(과천중)가 우승했다. 바이애슬론에서는 남중부 개인경기 12.5㎞ 하정호와 정주미(이상 포천 이동중)가 각 36분55초7, 36분34초1로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남일반 개인경기 20㎞ 전제억(포천시청)도 59분16초7로 패권을 안았다.
스노보드에서는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의 남초부 조현민(부천 부광초), 남중부 권이준(남양주 와부중), 남녀 고등부 서효섭(군포 수리고), 손정화(양평 양일고)가 금메달을 쏟아냈다. 아이스하키 초등부 준결승전서는 수원 리틀이글스가 대구 용지초를 7대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단 한개의 메달도 추가하지 못해 금 2, 은 3, 동메달 4개로 201.5점에 그쳐 전날 보다 한 계단 내려앉아 11위에 머물렀다.(경기일보)
경기도, 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및 최고점수로 12연패 달성
경기도가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역대 최다 금메달및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1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96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2개로 종합점수 1천353점을 획득하며 서울(1천15점, 금50·은41·동36개)과 강원(928점, 금40·은50·동64개)을 크게 따돌리고 종합우승했다.
이로써 도는 2002년 제83회 대회서 서울을 따돌리고 처음 정상에 오른후 1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도는 이번대회서 역대 최다 금메달(90개·93회대회)과 역대 최고 종합점수(1천320점·92회대회)를 모두 경신하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전체메달수에서도 256개로 종전 최다인 지난해 대회의 238개를 뛰어 넘었다.
또 빙상(662점)은 10연패를, 컬링(76점)은 3연패를 각각 달성했고, 스키(404점)와 바이애슬론(118점), 아이스하키(93점)는 종합 2위에 올랐다.
도는 이번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일반부서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3관왕에 오르며 개인통산 51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병욱(한체대)은 스피드스케이팅 남대부서 3회 연속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이밖에 고양시청의 이호석과 이정수는 쇼트트랙 남일반부서, 정동현(도체육회)은 스키 알파인 남일반부서, 김민석(안양평촌중)과 박지우(의정부여중)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중등부서, 김태윤(의정부고)과 장미·우지현(의정부여고)은 남녀고등부서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하는 등 모두 10명이 3관왕을, 김민정(용인시청)등 20명이 2관왕을 각각 차지했고 대회신기록 9개를 수립했다.
우지현은 이날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1천500m서 2분09초17로 우승한뒤 장미, 남예원(성남서현고)과 출전한 6주 경기서 3분23초04로 선발팀이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도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고·대·일반부 8주및 6주 경기와 남녀초등부 4주 경기서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8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바이애슬론 여중부 개인경기 10km서 우승했던 정주미(포천이동중)는 스프린트 6km서 20분40초1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군포수리고의 이준형과 박연준은 피겨 스케이팅 남녀고등부 싱글 A조서 172.79점, 108점.94점을 각각 기록하며 동반 우승했다.
한편 수원리틀이글스는 아이스하키 초등부 결승서 서울재거스클럽을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중부일보)
道 ‘겨울스포츠 메카’ 굳혔다
금 96개·1천353점·총메달 256개 ‘역대 최고 성적 12연패’ 달성
경기도가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96개, 은 88개, 동메달 72개로 종합점수 1천353점을 획득, 역대 최고점수와 역대 최다 금메달, 역대 최다 총메달 기록을 경신하며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금 50개, 은 41개, 동메달 36개로 1천15점을 획득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강원도(금 40·은 50·동 64, 928점)는 3위에 입상했다.
도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세웠던 역대 최고 점수(1천320점)와 지난해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금메달(90개)과 역대 최다 총 메달(238개) 기록을 한꺼번에 경신하며 전국동계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도는 또 종목별로도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빙상이 금 65개, 은 57개, 동메달 50개를 얻어 종합점수 662점으로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컬링도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 종합점수 76점으로 종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스키는 금 24개, 은 24개, 동메달 15개로 403점을 얻어 강원도(금 28·은 31·동 33, 484점)에 이어 3년 연속 종목 2위에 입상했고 바이애슬론은 금 4개, 은 6개, 동메달 3개로 108점을 획득 지난 2005년 제86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8년 만에 종목 2위에 올랐으며 아이스하키도 금 1개, 동메달 2개로 93점을 얻어 종목 준우승을 달성했다.
인천시는 금 2개, 은 3개, 동메달 4개로 227.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3계단 하락한 종합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고등부 500m와 1천m, 8주경기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오른 김태윤(의정부고)을 포함해 10명이 3관왕에 등극했고 바이애슬론 여중부 정주미(포천 이동중) 등 20명이 2관왕에 오르는 등 모두 30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기록면에서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모두 9개의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열린 아이스하키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수원리틀이글스가 서울 재거스클럽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바이애슬론 여중부 스프린트 6㎞ 정주미(20분40초1),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1천500m 우지현(의정부여고·2분09초17)과 남고부 8주 경기선발(4분15초16), 남대부 8주 경기선발(3분58초56), 남일반 8주 동두천시청(4분31초65), 여고부 1천500m 이민지(의정부 버들개초·2분19초90), 여고부 6주 경기선발(3분23초04), 여대부 6주 경기선발(3분20초69), 여일반 6주 경기선발(3분29초97), 여초부 4주 경기선발(2분24초95), 남초부 4주 경기선발(2분15초96), 피겨스케이팅 남녀고등부 싱글A조 이준형(172.79점)과 박연준(108.94점·이상 군포 수리고)도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경기신문)
‘최강 경기도’ 겨울스포츠 12년간 정상
체육웅도 경기도가 겨울스포츠의 대축제인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2연패의 대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사전경기 12~16일 포함)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96개, 은 88개, 동메달 72개로 종합점수 1천353점을 획득하며 서울(1천15점)을 제치고 2002년 이후 12년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제93회 대회의 금메달 90개보다 6개를 더 따 역대 금메달 및 최다 메달, 최다 점수를 획득하며 체육역사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도는 대회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타 시·도에 내주지 않고 굳건히 지켜내며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도는 종합우승 12연패를 함으로써 타 시·도가 절대 깰 수 없는 불멸의 연승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번 대회 종목별로는 빙상이 금 65개, 은 57개, 동메달 40개를 얻어 종합점수 662점으로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컬링도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 종합점수 76점으로 종목우승 3연패를 차지했다.
스키는 금 24개·은 24개·동메달 15개, 점수 404점을, 바이애슬론은 금 4개·은 6개·동메달 4개, 점수 118점, 아이스하키는 금 1개·동메달 2개로 93점을 기록해 각각 종목 2위에 올랐다.(기호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