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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 국제스포츠 교류전 수원서 개막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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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수원 라마다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개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장인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가운데)과 꽁홍뽀 중국 요녕성선수단장(왼쪽), 타카하시 사토루 일본 가나가와현선수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에 펼쳐지는 ‘한·중·일 삼국지’ 
축구 매탄고·농구 수원여고
30일까지 수원등지서 교류전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26~30일까지 5일간 수원시를 비롯해 오산시,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과 일본 가나가와현 등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는 남자 축구 및 여자 농구(이상 18세 이하) 등 2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류전은 지난 2004년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맡아오다 2005년부터 경기도체육회에서 본격적으로 교류전을 진행,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3개국이 번갈아가면서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해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 경기도는 제94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수원 매탄고 축구부와 수원여고 농구부가 참가하며,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도 각각 17명(축구 불참)과 4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축구 경기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한국-일본)에서, 농구 경기는 수원여고 실내체육관(한국-중국)에서 각각 열리며, 28일에는 오산종합운동장(한국-일본·축구)과 오산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중국-일본·농구)에서 각각 치러진다.

이어 29일에는 안성실내체육관에서 농구 경기(한국-일본)를 끝으로 이번 교류전이 막을 내린다.

각국 선수들은 대회 기간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해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등 한국 문화 체험시간도 갖는다.

한편, 도는 26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환영 만찬을 가졌다.(경인일보)

한·중·일 청소년 국제스포츠 교류전 수원서 개막

오늘부터 5일간 일정 돌입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녕성과 일본 가나가와현 등 3개 도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2013 한ㆍ중ㆍ일 국제스포츠 교류전’이 26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규원 경기도농구협회 부회장, 박철 경기도체육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진수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ㆍ중ㆍ일 스포츠 교류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중ㆍ일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3개 도시 스포츠 교류는 각 도시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미래 동북아 3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꽁홍뽀 중국 단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로 3개국 선수들이 수준높은 페어플레이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다카하시 사토루 일본 단장도 “스포츠는 국경이 없다. 내일부터 경기를 통해 그것을 입증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일보)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환영식’ 오는 26일 개최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환영식이 26일 오후 수원 라마다 플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됐다.

환영식에는 이진수 도문화체육관광국장, 이태영(도체육회 사무처장)도선수단장, 궁홍보(랴오닝성 외사공판실 부주임)랴오닝성 선수단장, 타카하시 사토루(가나가와현 체육협회 전무이사)가나가와현 선수단장, 선수단과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석재 도축구협회장, 김규원 도농구협회 부회장, 학교장 등이 참석해 이날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스포츠교류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영 도선수단장은 방패연을 랴오닝성및 가나가와현 단장에게 선물했고 양도시 단장들도 선물을 교환했다.

3개 도시 단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3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선수단은 제94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수원매탄고(축구)와 수원여고(농구)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비롯, 수원여고, 오산공설운동장, 안성체육관 등에서 축구와 농구 2개종목의 친선 경기와 용인신갈고 탐방, 도립박물관 방문, 에버랜드 체험,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한다.

한편 중국및 일본 선수단은 입국후 경기도청을 방문,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영접을 받았다.(중부일보)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다진다수원서 국제스포츠교류 개회
축구·농구 등 5일간 일정 돌입

청소년 엘리트 스포츠 친선경기를 통해 한·중·일 3개국의 우호를 다지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013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26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등 한·중·일 3개국의 자매결연 도시가 국제스포츠 교류(축구·농구)를 통한 기술교류 및 문화체험, 상호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올해 개최국인 경기도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원 9명과 오는 10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된 수원 매탄고(지도자포함 23명), 농구 여고부 도대표로 뽑힌 수원여고(지도자 포함 16명) 등 모두 49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개최국이었던 일본 가나가와현은 타카하시 사토루 가나가와현체육협회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임원 12명과 축구(17명)와 농구(12명) 등 2개 종목으로 총 41명의 선수단이 방문했고, 차기 개최국인 중국 요녕성은 꽁홍뽀(요녕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단장을 비롯해 농구 종목에만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날 환영행사를 겸해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진수 도문화체육관광국장과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석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석채 도축구협회장, 김규원 도농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수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동북아의 주역이 될 한국과·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짧은 기간이나마 많은 것을 배우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태영 경기도선수단장을 비롯한 3개국 단장들은 개회식 후 각국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했다. 경기도는 액자에 담은 방패연을 일본과 중국 단장에게 선물한 데 이어 각국 선수단 전원에게 태극문양의 부채를 선물했다.

도선수단은 27일 오전 10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각각 벌어지는 매탄고-가나가와현 선발팀의 축구경기와 수원여고-요녕성 실험중의 농구 경기를 갖는다. 또 28일 오전 10시에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매탄고-가나가와현 선발팀의 축구 2차전이 벌어지며 29일에는 안성시실내체육관에서 수원여고-가나가와현 선발팀 간의 농구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3개국 선수단은 지난 교류전에 참가했던 용인 신갈고를 방문하는 한편 경기도립박물관, 용인 에버랜드,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관람 등 도내 문화 체험 코스를 함께 즐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스포츠교류의 환송만찬은 29일 오후 6시30분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가나가와현 및 요녕성 선수단은 30일 출국한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