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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득점·메달 선두 독주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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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 경기도, 득점·메달 선두 독주… 역도 문유라 첫 ‘3관왕 번쩍’
롤러·세팍타크로 정상 탈환 12연속 우승 독주채비 박차
남은 경기 ‘강세종목’ 많아 인천ㆍ서울시 추격 따돌릴 듯



경기도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4일만에 득점과 메달에서 모두 선두에 나서며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을 향한 독주채비를 마쳤다.



정상 수성에 나선 경기도는 대회 4일째인 21일 오후 8시 현재 금 80, 은 79, 동 93개로 총 1만2천422점을 기록, 충남(1만1천531점ㆍ금39 은45 동56)과 경북(1만1천7점ㆍ금38 은30 동68)을 따돌리고 득점과 메달에서 모두 1위를 달렸다.



전체 44개 종목 가운데 13개 종목을 마친 이날 현재 경기도는 핀수영과 롤러, 세팍타크로 등 3개 종목이 1위를 차지했고, 댄스스포츠와 카누가 3위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남은 종목 상당수가 전통적인 강세 종목들이 많아 2위 다툼을 벌이는 인천시와 서울시를 1만점 이상 따돌리는 12년 연속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경기도는 역도 여일반 69㎏급 문유라(경기도체육회)가 인상 104㎏, 용상 120㎏, 합계 224㎏을 들어 도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으며, 육상 여일반 400m 허들 조은주(시흥시청)도 대회신기록으로 58초21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보태 2관왕이 됐다.



육상 남고 5천m 우승자인 이종인(남양주 진건고)도 1천500m에서 3분49초92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사이클 여일반 스프린트 이혜진(연천군청)도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검도 대학부 용인대는 영동대(충북)를 3대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세팍타크로 남고부 김포 풍무고와 남일반 고양시청도 각각 결승서 세종하이텍고, 청주시청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사격 여일반 공기소총 단체전 경기선발과 사이클 남고 스크래치 김황희(가평고), 여고 20㎞포인트 김윤아(연천고), 수영 남일반 평영 200m 주장훈(오산시청), 역도 여일반 53㎏급 인상 조유미(경기도체육회), 유도 남고부 60㎏급 정현호(경민고)도 금메달을 따냈다.



육상에서는 남대 200m 유민우(한체대), 같은 종목 여일반 정한솔(김포시청), 400m허들 남대부 주상민(성균관대), 남일반 이승윤(안산시청), 여고부 박성면(경기체고), 남일반 투포환 정일우(경찰대), 여대 멀리뛰기 박샛별(한체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카누 남고 K2-200m 정유성-이종현(남양주 와부고)조, 여고 K4-200m 구리여고, K1-200m 김혜원(구리여고), 탁구 남대부 개인전 김성수(경기대)도 우승했다. (경기일보)



 




‘문유라’ 역도 여일반부 69kg급 3관왕 “자만하지 않고 운동 매진 할 것”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21일 인천 주안초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69kg급에서 3관왕에 오른 문유라(23·경기도체육회).



지난 6월 제2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문유라는 이번 대회 인상에서 104kg을, 용상에서 120kg을, 합계에서 224kg을 각각 기록하며 시즌 2번째 3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역도여왕’ 장미란의 은퇴 이후 한국 여자 역도 간판으로 자리매김 한 문유라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어 기쁘지만 대회 전 목표했던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나와의 싸움에서 진 것 같아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큰 부담 없이 대회에 임했다는 문유라는 “부담감 보다는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겠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다”며 “3관왕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컨디션과 기록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문유라는 “요즘 훈련을 하다보면 더 높은 기록을 경신하는 등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기록이 좋아지는 시기인 만큼 운동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경기도 역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



 




금맥 터진 道, 신기록 12개 신바람
도, 롤러·역도·허들·카누 등 다관왕 13명 배출
인천, 홈그라운드 이점 살려 선두권 바짝 추격




▲ 21일 인천 서운고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임안수(고양시청)가 상대선수의 블로킹을 피해 공격하고 있다. 고양시청이 청주시청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전국체전 12년 연속 종합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 홈그라운드에 잇점을 살려 사상 첫 종합 준우승에 도전하는 인천시는 두드러진 약진을 보이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도는 21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계속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 44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마무리 된 가운데 롤러에서 2년 만에 종목 정상을 되찾았고 세팍타크로도 11년 만에 종목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카누가 종목 3위에 입상하는 등 금 80개, 은 79개, 동메달 94개로 종합점수 1만2천422점으로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인천시는 체전 사상 첫 종목 패권을 안은 검도와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카누 등의 활약에 힘입어 금 42개, 은 32개, 동메달 60개 종합점수 1만415점으로 전날 보다 2계단 오른 종합 4위에 랭크했다.



◇경기도



도는 이날 안양시청 남녀롤러팀이 출전한 롤러 남녀일반부 3천m 계주에서 각각 3분54초828과 4분11초508로 나란히 새로운 한국기록(종전 3분56초274·4분15초728)을 세웠으며 롤러 여고부 3천m 계주 경기선발과 육상 여일반 400m 허들의 조은주(시흥시청)도 각각 4분16초185와 58초21의 대회기록(종전 4분16초811·58초56)을 수립하는 등 2개의 한국신기록과 10개의 대회신기록 등 총 12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역도 여일반 69㎏급에서는 문유라(경기도체육회)가 인상·용상·합계를 석권하며 이번 대회 도 선수단 첫 3관왕에 등극한 가운데 육상 남고부 500m·1천500m의 이종인(남양주 진건고), 여일반 400m·400m 허들 조은주(시흥시청), 카누 남고부 카약 2인승(K-2) 200m·K-4 1천m 정유성(남양주 와부고), 여고부 K-1 500m·K-4 500m 이진화와 K-1 200m·K-4 500m 김혜원(이상 구리여고) 등이 2관왕 대열에 합류하는 등 총 1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밖에 세팍타크로 남고부 김포 풍무고와 남일반 고양시청이 동반 정상에 등극했고 검도 남대부 용인대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배구 여일반 수원시청과 스쿼시 남일반 경기선발이 결승에 진출하며 금메달을 기대케 했다.



◇인천시



인천시는 앞서 수영 남일반 자유형 400m에서 새로운 대회기록(3분46초71)으로 정상에 올랐던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6초42의 대회기록(종전 1분50초04)을 작성했고 육상 여대부 원반던지기에서 정예림(한국체대)이 51m85의 대회기록(종전 50m59)을 수립하는 등 총 5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박태환이 자유형 400m·계영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로 3관왕에 올랐고 수영 남고부 김영남(인천체고)이 스프링보드 1m와 3m, 플랫폼다이빙 우승으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카누 여일반 K-2 500m와 K-4 500m 동반 정상에 오른 조아란과 김유진(옹진군청), 육상 남일반 100m·200m 여호수아(인천시청), 유도 남고부 +100㎏급·무제한급 주영서(송도고) 등이 2관왕 대열에 합류하는 등 총 10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경기신문)



 




도마 경기 펼치는 양학선




남자 기계체조 간판 스타 양학선이 2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단체(개인) 종합 도마 경기 2차 시기에서 도약해 착지하고 있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