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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경기도 총감독 출사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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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경기도 총감독 출사표

“전종목 최고의 경기력… 14연패 달성 무풍지대”

제96회 전국체전 결단식및 종합우승 다짐대회14

“최선을 다한다면 전국체전 14연패 달성도 무난할 것이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 총감독은 “올해 메르스 등의 여파로 13개 종목에서 대표 선수 선발전이 늦어졌다”면서도 “선수단은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전 종목에 걸쳐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대회에선 3분의 2이상의 종목들이 지난 대회에 비해 높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체육회는 사전 평가 결과 지난 대회보다 70여개의 메달을 더 따낼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득점은 7만879점으로 1만여 점 이상 높다.

경기도는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선제적으로 통합한다는 방침 아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최 총감독은 “통합 후 어떤 방식으로 체육회가 운영될 지는 아직 모른다”며 “이번 전국체전은 경기도가 통합을 앞두고 치르는 체전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체조를 비롯한 사전경기 종목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경인일보)

최규진 경기도 총감독 “압도적 실력으로 전국체전 종합우승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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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경기에서의 훌륭한 성적을 이어 나가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강릉 일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2천75명(선수1천598명·임원47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최규진(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도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훈련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30일간의 강화훈련 등으로 전력을 극대화해 훌륭한 전력을 갖췄다”며 “우수한 실력을 갖춘 만큼 종합우승 14연패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13개 종목의 선발전이 연기되는 등 시작부터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다른 시군도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핑계거리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보다 1만점 이상 많은 득점을 기록해 서울을 제치고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우올림픽 지역예선 일정으로 인해 사전경기로 펼쳐진 종목이 많았지만, 펜싱이 종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기계체조서도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19년 만에 체조 종목 우승이 예상되는 등 생각보다 출발이 좋은 편”이라며 “사전경기서의 선전이 본 대회서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수부족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실업팀 창단을 위한 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군 체육회에 팀 창단을 권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회와의 통합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체전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체전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바른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규진 총감독은 “전국체전 이후 실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를 3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각 시군과 학교에 선수 차출에 대한 감사 서한을 보낸 것도 선수단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경기서 편파판정 등의 문제가 붉어지는 등 도의 독주를 막으려는 모습이 보였다”며 “압도적인 실력을 무기 삼아 정공법으로 돌파해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